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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년째 이어진 ‘사랑의 한의진료’
  • 날짜 : 2019-07-05 (금) 09:29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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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5일부터 8월 9일까지 매주 금요일 중랑구청서 진행
중랑구-가천대 ‘언재호야’, 2003년 시작해 2만 여명 진료

중랑구 한방진료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와 가천대학교 한의과대학 한의 의료봉사단인 ‘언재호야’(焉哉乎也)가 17년째 이어온 ‘사랑의 한의진료’를 7월 5일부터 8월 9일까지 매주 금요일 중랑구청 보건소 4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실시한다.

‘사랑의 한의진료’는 생활이 어려워 병원 진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 주민들에게 무료로 한의진료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중랑구와 ‘언재호야’가 인연을 맺은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 기간에 진행해 오고 있다.
이렇게 한의진료를 받은 구민만 2만 여명에 이른다.

올해 여름방학 진료에서는 지난 6월 2주간 동별로 접수받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저소득 주민 중에서 한의진료가 필요한 만성질환자 160여명이 대상이다.

한의 치료의 특성을 고려해 한 번에 그치지 않고 매주 1회씩 6주간 지속적으로 진행되며 매주 진료를 받은 분들의 상태를 다시 한 번 살피고 침, 뜸, 부항 치료, 한약 처방 등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이뤄진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사랑의 한의진료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건강을 챙기지 못하는 많은 주민들에게 정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17년간 이렇게 큰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가천대학교 한의대 한의의료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의 협력, 자원봉사 활성화 등을 통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복지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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