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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
임산부의 날-한의약의
날 보도자료]
부산시-부산시한의사회
한의 난임치료,
21.5%
임신성공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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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통
및 월경곤란증 수치 및 한약 복용 후 간수치도 개선돼…
비용은 양방 대비 절반에 불과
□
국가적
문제로 떠오른 난임문제 해결에 한의약 치료가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가운데 실제로 한약과 침시술을 활용한 난임치료로 높은 임신성공률을
기록한 연구결과가 보고돼 관심을 끌고 있다.
□
부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오세형)는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와
부산광역시의회로부터 예산 등을 지원받아 실시한 ‘2015년도
한방난임치료비 지원사업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
부산광역시한의사회는
2015년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부산시 거주 소득률 150%
이하
가정에서 1년 이상
정상적인 부부생활에도 불구하고 임신이 되지 않은 44세 이하의
여성 219명(최초대상자
261명)을 대상으로
한의약 난임치료를 시행했다.
□
사업에
참여한 난임여성들에게는 부산광역시한의사회가 지정한 한의원에서 15일분의
한약이 총 6회(3개월분)이
투여됐으며,
침 시술은
한약투여기간 중에는 주 2회,
한약투여
후에는 격주로 1회
이뤄졌다.
□
그 결과
219명의
난임여성 중 47명(30세 미만
5명,
30세~35세
31명,
35세~40세
9명,
40세 이상
2명)이 임신에
성공하여 21.5%의 높은
임신성공률을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42명(19.2%)이 임신을
유지했다.
□
또한 한의약
치료 후 난임여성의 153명(69.87%)이 월경통이
감소했다고 응답했으며,
월경곤란증
역시 사업 전 보다 호전된 것으로 나타나 한의약 난임치료가 임신 이외의 여성질환 증상 개선에도 효과가 있음이 입증됐다.
□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한약의 안전성을 증명하기 위해 난임여성들의 사업 전후 혈액검사를 실시해 분석(paired
t test)한
결과,
간수치를
나타내는 AST(사전
20.552→
사후
19.046)와
ALT(17.00→
15.34),
총콜레스테롤(191.85→
188.67),
크레아틴(0.96→
0.73)
등으로
나타나 ‘한약이
간수치를 높이고 임신부는 한약을 복용해서는 안된다’는 일부의
주장은 근거가 없는 것으로 다시 한번 확인됐다.
□
아울러
경제성 부분에서도 1인 임신으로
소요되는 본인부담금 포함 사회적 비용을 비교했을 때 양방의 경우 인공수정 시술과 체외수정 시술 등으로 약 1200만원
전후인데 비해 한의는 그 절반인 589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와
관련하여 부산광역시한의사회 오세형 회장은 “이번
한방난임치료사업에 대한 유익성 및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익하다는 평가가 96%,
만족한다는
답변이 87.3%에
이르렀으나 정부에서는 아직도 한방난임치료에 대한 이렇다 할 지원방안을 추진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고
안타까움을 토로하고 “난임부부가
거주지와 가까운 한의원과 한의병원에서 보다 편리하고 한방난임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이제는 국가적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
한편
부산광역시한의사회는 한방난임사업의 효과성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출산 붐 조성을 위해 2015년도
한방난임사업을 통해 임신 및 출산에 성공한 부모와 아기를 초청해 자축하는 ‘부산한방
하니 탄생 축하기념회’를 오는
10일 오후
6시부터 부산
호텔농심에서 개최하며,
이 자리에서
해당 한방난임사업에 대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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