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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확산 방지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원문링크)
  • 날짜 : 2020-02-28 (금) 09:15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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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천 회장 “한의의료 인력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적극 협력할 것”
인천시한의사회, 인천시에 쌍화탕 50박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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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정부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한 한의계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인천광역시한의사회(회장 황병천)는 27일 인천시청 행정관리국장실을 방문, 쌍화탕 50박스(1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불철주야 최선을 다하고 있는 시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날 황병천 회장은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모든 국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일선 현장에서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고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 한약을 전달하게 됐다”며 “인천시민의 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부탁드리며, 앞으로 한의의료 인력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조동희 인천광역시 행정관리국장은 “이렇게 도움을 주시니 너무 감사하고, 어려울 때일수록 도움을 주시는 모습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자랑스러움을 느낀다”며 “인천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체계적으로 질병 관리를 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우려를 하루라도 빨리 불식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오늘 전달해 주신 한약으로 힘을 얻어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인천시한의사회 황병천 회장·정준택 수석부회장·문영춘 부회장·신원수 총무이사가 참석했다.

 

 

강환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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