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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이론: 2.음양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09-03-29 (일) 21:32 조회 : 10426

2. 음양

음양은 오행과 함께 합쳐 ‘음양오행’이라고 하며, 이는 의학뿐만 아니라 점성술, 천문역법, ㅇ정치, 음악에 이르기까지 동양문화 전반에 걸쳐 연구 분야가 광범위하다. 
흔히 한의학에서 사용하는 ‘음양’이라는 용어 때문에 한의학을 철학적이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음양이라는 분야가 중국철학의 한 분야였기 때문이다. 음양가(陰陽家)는 우주가 음과 양이라는 두 가지 원리의 화합과 상호작용을 통하여 만물을 생성한다고 믿는데서 그 명칭이 유래되었고 이후 제자백가에 포함되었다. 이들 학파의 사람들은 대부분 상고시대 천지사시(天地四時)를 담당하던 관리들이었고, 이들은 하늘을 존중하고 일월성수(日月星宿)의 운행을 추산하여 천문(天文)을 보고 농사철을 알려주는 역할을 하였다.
음양이 비록 오행과 함께 중국 철학사상의 자연관에서 주로 다루어 졌지만 중국문화의 다양한 부분에서 사용되는 용어 혹은 도구개념으로 사용된 경우가 많으며, 한의학에서도 음양은 구체적 실체를 뜻하는 경우보다 어떠한 개념을 설명하기 위한 수단 혹은 기준의 의미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동일한 사물의 상반된 두 가지 성질을 설명하거나, 짝이 되어 대비되는 두 사물을 설명하는 경우에 음양은 성질이나 사물의 특징을 나타내게 된다. 예를 들어 팔의 안쪽을 음, 바깥쪽은 양으로 분류하고 여기에 경락의 음경(陰經)과 양경(陽經)을 각각 배치시키거나, 음이 부족하면 양이 많아지고 양이 부족하면 음이 많아지는 방식으로 생리와 병리를 설명한다.
물론 한의학에서 질병의 예방이나 양생에 있어서 자연에 순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기 때문에 자연관이나 우주관의 음양개념을 그대로 사용하기도 하며, 역법(曆法)을 추산하여 자연기후를 파악하는 운기학설에서도 계산과정에서 음양오행을 사용한다.
한의학에서 사용되는 음양은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개념이다. 한의학에서 사용하는 음양의 의미는 음양의 최초의 의미와는 차이가 있으며, 특히 음양이라는 단어는 시대에 따라 개념이 변하고 점차 개념이 확장되어 왔기 때문에 한의학에서 활용하는 경우 그 의미를 한정시켜 정확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음양의 서지학적 최초기록과 관계없이 의미상 유래를 명확히 할 수 없지만, 사물판단의 초보적인 근거에서 출발하여 그 추상적 의미가 사회 전 분야에 활용되면서 의학에서도 이를 수용하게 되었다고 보인다. 역사적 기록이나 철학적 검토에 근거하지 않더라도 자신과 자신을 제외한 외부세계, 빈 공간인 하늘과 단단한 실체를 가진 땅, 자신을 나아준 부모인 남자와 여자라는 식으로 세상을 인식하는 방식은 예나 지금이나 보편적인 판단기준이 될 수 있으며 동시에 사물을 짝 지워 판단할 때 그 속성으로 인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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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음과 양의 관계
음양은 음과 양이라는 두 글자로 한 단어를 이루므로 글자 각각의 의미와 한 단어로서의 의미가 있다. 음과 양은 어두운 그늘과 햇빛이라는 상반된 뜻으로부터 유래되어 서로 대립이라는 의미를 가지며, 음양을 음과 양의 두 글자로 볼 때는 하나의 사물에 반드시 대립되는 사물이 있다는 의미로 해석되고, 음양을 한 단어로 볼 때는 한 사물에 상반되는 두 가지 속성이 모두 들어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를 음양의 상호대립 개념이라 한다. 음과 양으로 구분하는 것은 바로 대립적이고 상대적인 개념이다[상대(相對), 대대(待對)]
또한 음양은 고정된 개념이 아니라 끊임없이 운동하고 변화한다고 여기는 기 개념과 연관되어 있다. 이 둘은 각각 따로 떨어진 관계가 아니라 서로 영향을 미치는 관계로 본다. 이를 음양의 상호의존 관계라 한다. 예를 들어 음양의 상호대립은 한 사물이나 두 가지 사물이 음양이라는 두 속성에 따라 구분되지만 이들은 함께 공존하고 있음을 전제로 한다. 이 관계는 음양으로 구분되는 어느 한 쪽만으로 존재할 수 없고 결코 분리되지 않는다는 의미를 가진다. 음이 있어야 이에 짝이 되는 양이 성립하고 양이 있어야 이에 짝이 되는 음이 성립한다는 뜻이다. 마치 하늘과 땅, 남과 여 등으로 구분하지만 이들 사이에 상호작용이 없으면 변화도 없다고 보는 것이다. 이를 일반적으로 음양은 서로 뿌리가 되고 서로 쓰임이 된다고도 말한다[상호의존(相互依存), 상호자생(相互資生), 상호제약(相互制約)].
음양은 끊임없이 변화하므로 한 시점을 기준으로 하거나 변화과정을 시간에 따라 관찰하면 음과 양이 양적 차이가 있다 하더라도 동시에 존재하고, 음이나 혹은 양에서 시작하였더라도 시간이 흐르거나 일정한 조건에 따라 음이 양으로 혹은 양이 음으로 변한다는 의미를 가지게 된다. 이를 음양이 서로 뒤바뀐다고 한다. 예를 들어 사계절의 변화를 양에서 음으로 바뀌는 과정으로 볼 수도 있고, 양이 왕성하게 되었다가 소멸하고 음이 소멸되었다가 왕성하게 되는 과정으로 볼 수도 있으며, 양에서 음으로 혹은 음에서 양으로 바뀌는 과정으로 볼 수 있는 이유가 바로 변화과정을 음양의 상호전화로 보기 때문이다[상호전화(相互轉化), 소장성쇠(消長盛衰), 편성편쇠(偏盛偏衰)].
음과 양의 관계는 결국 유기적인 관계에 있는 사물들을 두 가지 속성에 따라 구분하지만 이들의 관계를 독립적으로 보지 않으며 동시에 그 상태를 항상 움직이며 변화하는 동태적인 입장으로 파악하며 또한 이들은 서로 영향을 미치면서 안정적인 평형을 스스로 유지한다는 의미 요약할 수 있다.

(2) 음양에 따른 사물의 분류
음양은 밝고 어두운 의미가 확장되어 모든 사물이 두 가지 속성을 가지고 있다는 전제하에 자연계를 비롯한 관념적인 대상까지도 두 가지 속성을 내포하고 있거나 두 가지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고 인식하므로 음양에 따라 사물을 분류하며 이를 음양의 속성에 따른 분류 혹은 사물의 두 가지 속성이라고 표현한다.
이러한 분류방식에 따라 사물을 구분하는 능력은 음양 그 자체의 속성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대상을 관찰할 때 두 가지 속성으로 구분하는 기준을 명확히 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할 수 있다. 흔히 이러한 능력이 의학이나 자연관찰에 있어서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는 학자들은 음양의 시대별, 학자별 음양에 대한 개념을 섭렵하고 그 사례들을 많이 접하면서 실제 현장의 경험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음양이라는 두 가지 속성에 따라 사물을 이해하거나 분류하는 이러한 인식방법은 아주 단순하고 개괄적인 인식방법이지만 이러한 인식방법에 익숙하지 않은 현대인들에게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단순할수록 명확하기 때문에 충분히 이해가능한 경우가 많은 것도 사실이다.
한의학에서 자주 인용되거나 활용하는 내용은 크게 자연과 인체의 공통되는 기준이다. 대표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자 연

음양

(속성 및 사물)

인 체

시 간

공 간

명 도

성 분

기 관

부 위

석(夕)
야(夜)
추(秋)
동(冬)

지(地)
하(下)
서(西)
북(北)

암(暗)


(한/억제/물/암)

혈(血)
영(營)
액(液)
정(精)

장(臟)
음경(陰經)

리(裏)
내(內)
복(腹)

조(朝)
주(晝)
춘(春)
하(夏)

천(天)
상(上)
동(東)
남(南)

명(明)


(열/흥분/불/수)

기(氣)
위(衛)
진(津)
신(神)

부(腑)
양경(陽經)

표(表)
외(外)
배(背)

이러한 초기의 음양에 따른 분류나 음양의 기준은 역대 의학자들이 임상경험을 근거로 새로운 해석과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의학에서 음양개념은 확대되고 경우에 따라서는 서로 상충되는 개념도 있다. 그러므로 중량이나 밝기를 기준으로 하면, 가볍고 밝은 것은 양, 무겁고 어두운 것은 음이라고 볼 수 있고, 위치를 기준으로 했을 때 관찰이 가능한 바깥쪽은 양, 숨겨져 관찰이 불가능한 안쪽은 음이 되듯이 음양에 따른 사물의 분류는 반드시 기준과 대상의 범위를 명확히 해야 하며 특히 진단이나 치료에 있어서 이점에 주의해야 한다.

(3) 음양의 의학적 운용
1) 인체구조의 설명
한의학에서는 인체의 구조도 자연계의 사물과 마찬가지로 상대가 되는 구조가 있다는 관점에서 신체를 관찰한다. 마치 하늘과 땅이 상하로 나누지듯이 이에 대응하여 신체의 위쪽은 양이 되고, 아래쪽은 음이 된다. 물론 이때 머리는 양이고 팔 다리를 포함한 몸통은 음, 횡경막 위쪽은 양이고 그 아래쪽은 음, 단전(丹田) 위쪽은 양이고 그 아래쪽은 음 등으로 무엇을 기준으로 하느냐에 따라 상하에 따른 음양은 달라 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신체구조를 움직임에 따라 관찰하면 팔다리를 비롯한 머리는 양이고 몸통은 음이 될 수 있다.
신체를 외부에서 관찰할 때 빛이 비치는 쪽은 양, 빛이 비치지 않는 그늘진 쪽은 음이 되어 팔다리 안쪽은 음이 되고, 바깥쪽은 양이 된다. 그리고 신체를 해부할 경우 속에 해당하는 부위는 음, 겉에 해당하는 부위는 양이 되므로 흉복강은 속[리(裏)]이 되어 음, 머리를 비롯한 팔다리는 겉[표(表)]이 되어 양이 될 수 있다. 태아는 배속에서 웅크린 자세로 있기 때문에 등[배(背)]은 단단한 척추들로 겉이 되어 양, 배[복(腹)]는 부드러운 살로 속이 되어 음으로 볼 수 있다.

2) 생리기능의 설명
생리기능은 생명을 유지하는 관건이 되는데, 한의학에서도 서양의학의 항상성 개념과 유사하게 음과 양이라는 상대적인 기운이 스스로 서로간의 평형을 유지한다고 본다. 즉 생리기능의 유지를 음과 양의 상대적 평형이라고 보는 것이다. 음의 기운이나 양의 기운이 부족하거나 지나치지 않고 상대적 평형을 유지함으로써 외부적으로 음이나 양의 기운이 한쪽으로 치우치는 현상 예를 들어 병리적인 음증(陰證)이나 양증(陽證)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본다.
음과 양의 양적인 평형유지와 달리 음양이 고유하게 담당하는 기능부위에도 음양의 평형유지가 중요한 관건이라고 본다. 예를 들어 ‘머리는 차게, 팔다리는 따뜻하게’ 혹은 ‘가슴은 서늘하게 아랫배는 따뜻하게’라는 표현은 음과 양이 생리적 기능을 유지하려면 뜨거운 기운인 양은 아래로, 찬 기운인 음은 위로 작용해야 하며 이를 ‘수승화강(水昇火降)’이라 표현한다.
신체기능을 유지하는 주요기관인 장부와 경락도 음양으로 역할을 구분한다. 흉복강 안에 있는 장부는 음이 되어 우리 몸에 필요한 정기(精氣)를 음식물로부터 만들어 저장하고, 경락은 흉복강 밖에 있는 팔다리 머리에 있으면서 장부에 저장하고 있는 정기를 받아 전신에 소통시키는 기능을 함으로써 장부와 경락은 각각 저장인 음과 소통인 양으로 구분한다.
장부와 경락도 기능에 따라 세분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장부는 장과 부로 구분하여 장은 음식물로부터 만들어진 정기와 정신(精神)을 저장하므로 음이 되고, 부는 창고에 곡식을 넣고 빼는 것처럼 음식물을 소화시키는 과정의 통로로 양이 된다. 또한 경락도 장에 짝이 되는 경락은 음경, 부에 짝이 되는 경락은 양경으로 세분되는데, 예를 들어 폐에는 수태음경, 대장에는 수양명경이 짝이 된다.

3) 병리변화의 설명
병의 발생원인은 내인(內因), 외인(外因)으로 크게 구분하지만 신체에 발생하는 병리변화는 생리적인 음양의 평형이 상실되면 병이라고 본다. 음양의 평형은 신체 내부의 정상적인 음이나 양이 부족해짐으로써 평형이 깨어지는 경우와 신체 외부에서 비정상적인 음이나 양이 침범함으로써 음이나 양이 지나치게 되어 평형이 깨어지는 경우가 있다. 내부에서 음양의 평형이 상실되는 경우는 대부분 정기(正氣)가 부족해서 생기는 허증(虛證)이 많고, 외부에서 비정상적인 기운인 사기(邪氣)가 지나쳐서 신체를 침범하여 생기는 경우는 대부분 실증(實證)이 많다. 어떠한 원인이나 조건에 따라 발생하더라도 궁극적인 병리변화를 음양의 평형상실로 파악하는 것이다.
신체 내 평형상실의 다른 기전으로 수승화강의 생리기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에 위로는 열이 오르고 밑으로는 찬 기운이 몰리는 수화불교(水火不交)로 인한 음양평형 상실도 있다. 이는 양적인 부족이나 지나침이라는 관점보다 기운이 제대로 기능하는 부위에 작용하지 않음으로써 병이 발생한다는 관점의 병리변화이다.

4) 진단과 치료
진단은 병을 알기 위하여 관련된 정보를 수집하고 판단하는 것으로, 신체의 음양을 살피는 것이다. 신체내의 생리적 음이나 양이 부족[허(虛)]한지, 병리적 원인인 음이나 양이 외부에서 침범[실(實)]하였는지, 병의 부위가 겉[표(表)]인지 속[리(裏)]인지, 병의 성질이 열(熱)인지 한(寒)인지를 판단하기 위하여 관련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다. 이때 부위에 따라, 표는 양, 리는 음, 성질에 따라 열은 양, 한은 음, 정기와 사기에 따라 허는 음, 실은 양 등으로 구분한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리, 한, 허증은 음증으로 보고, 표, 열, 실증은 양증으로 본다.
신체의 한열(寒熱)은 음양의 평형이 유지되는지를 판단하는 개괄적 기준이 되는데, 소변(小便), 대변(大便), 설태(舌苔), 맥(脈)의 상태를 각각 청장(靑長)과 단적(短赤), 설사(泄瀉)와 변비(便秘), 백태(白苔)와 황태(黃苔), 침지(沈遲)와 부삭(浮數)으로 나누어 한열을 판단하는데 이는 신체의 음양평형 상태가 반영되었다고 보기 때문이다.
치료법은 일반적으로 음양의 평형회복을 목적으로 하므로 반대의 성질을 보충하는 것이 기본이 된다. 예를 들어 음증에는 양, 양증에는 음을 보충하게 된다. 대부분 기(氣)약은 양, 혈(血)약은 음의 성질이 많고, 약의 성질에 따라 한량(寒凉)약, 온열(溫熱)약으로 구분하며 맛에 따라서 몸을 차게 하는 맛과 몸을 따뜻하게 혹은 열을 내게 하는 약을 각각 찬약, 따뜻한 약으로 구분하여 병의 성질과 반대되는 약으로 치료한다.
침구(鍼灸)치료를 상대적으로 보면 침은 열증(熱證)에, 구는 한증(寒證)에 적합한 치료법이라고 한다. 침치료에서도 열증을 치료할 수 있는 경락과 한증을 치료할 수 있는 경락으로 구분할 수도 있다.
치료방법인 보법(補法)과 사법(瀉法), 청법(淸法)과 온법(溫法), 토법(吐法)과 하법(下法)도 음양에 따른 상대적인 치료원칙이다. 음양원칙에 맞으면 약이 된다. 정기가 부족하면 보충하고, 사기가 있으면 밖으로 내몰면서, 열이 있으면 서늘하게 만들고 차면 따뜻하게 만들며, 위 혹은 아래로 배설시키게 된다.

5) 예방과 양생
한의학에서는 치료도 중요하지만 병을 미리 막기 위한 예방이나 더 나아가 양생을 통하여 생기를 제대로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본다. 도인법이나 수련법이 중요하게 취급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생리기능의 큰 원칙이 되는 음양의 평형유지와 수승화강의 원칙은 생기를 기르는 양생의 기본원리가 된다. 머리는 차게 하고, 손과 발은 따뜻하게 하는 것, 가슴은 서늘하게 하고, 아랫배는 따뜻하게 하는 것, 여름에도 배는 이불을 덮는 것이 모두 이러한 양생원리를 적용한 것이다.
수승화강의 양생원칙은 자연과 신체를 동일한 원리로 보았기 때문에 자연계의 물과 같이 찬 기운과 불과 같이 뜨거운 기운으로 기의 흐름을 설명하면서, 뜨거운 기운은 불꽃처럼 위로 치솟지만 자연의 변화를 유지하거나 신체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아래쪽으로 내려가야 되고, 물과 같이 찬 기운은 위로 올라가야 기 순환이 이루어져 생명이 유지된다고 보았다. 기공수련의 소주천(小周天), 대주천(大周天)은 따뜻한 기운을 내려주고 찬 기운을 올려주는 원리에 따라서 전신의 기를 순환시키는 형식이다. 또한 한복이나 한옥의 설계도 이러한 원리를 반영하여 건강을 유지하도록 하였다.
음식을 통한 양생은 음양의 기운이 서로 균형을 유지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다. 예를 들어 찬 성질이나 열이 많은 음식을 가끔씩은 먹을 수 있지만 장기간 먹게 되면 음양의 평형을 깨트릴 수 있다. 요리는 반드시 찬 성질이 있는 재료와 열이 있는 재료를 함께 사용하여 음양의 균형을 유지하도록 하였다. 음양의 균형이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면 음식이 아니라 약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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