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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8. 한의학적 완화의료의 현 주소는? 17-10-30 hit:9 【akomnews】
11177. “수험생들, 한약 복용시 정확한 진단 후 복용하세요!” 17-10-30 hit:10 【akomnews】

“수험생들, 한약 복용시 정확한 진단 후 복용하세요!”

한의협 “한의원에서 미리 진찰 받아 준비 필요” 내달 16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은 감기에 걸렸을 때 졸음을 유발하지 않는 쌍화탕을 먹는 것이 좋다. 기억력이 떨어졌을 경우 총명탕이 도움이 되지만, 반드시 총명탕만 처방되지는 않아서 복용 전 한의사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는 30일 수험생의 컨디셜 조절을 위해서는 정확한 한의사의 진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의협에 따르면 총명탕은 한의사의 진단을 받은 후 각자의 체질과 몸 상태에 맞는 처방을 받아야 한다. 체력과 집중력 향상을 위해서는 ‘사향’ 성분이 함유된 공진단을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 공진단은 시험 당일만 복용하기보다 시험일 1~2주 전부터 복용하는 게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수능 당일 긴장을 풀기 위해 먹는 청심환은 불안증이 있거나 심장이 약한 경우 복용할 수 있지만, 체질에 맞는지의 여부는 한의원에서 확인이 필요하다. 수능 전에 미리 반 알 정도를 먹어보고 반응이 나타나는 정도를 살피고 복용하는 게 좋다. 배가 불편한 과민성 장증후군이 있는 수험생은 유제품이나 밀가루 등 소화가 어려운 음식을 피하고, ‘곽향정기산’ 등 장의 긴장을 덜어주는 한약을 한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 1주일 전부터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 한의협은 “수능을 앞두고 컨디션 조절 등에 도움을 받고자 한약을 복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지만, 수능일이 임박해 무턱대고 복용하기보다는 며칠 여유를 두고 한의원에서 미리 진찰을 받아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한의협은 또 “최근 들어 인터넷 등에서 잘못된 정보를 접하고 무작정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해 섭취하거나 청심환 등을 복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수능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한의사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에 따라 한약을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11176. 국내 최대 규모 서울한방진흥센터, 서울약령시에 개관 17-10-30 hit:6 【akomnews】

국내 최대 규모 서울한방진흥센터, 서울약령시에 개관

한의약 우수성 전 세계에…메디컬 중심지로 도약 기대 (지난 27일 (왼쪽부터)박원순 서울시장과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 직무대행이 서울한방진흥센터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한의신문=윤영혜 기자]한의약산업의 메카이자 한약 유통의 중심지인 서울 동대문구 약령시에 국내 최대 규모의 한방진흥센터가 문을 열었다. 서울시 동대문구는 지난 27~28일 이틀간 제기동 약령중앙로 일원에서 개최된 제23회 서울약령시 한방문화축제에 맞춰 국내 최대 규모의 서울한방진흥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약령시협회 관계자는 물론 지역구 의원과 서울시장, 한의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임기택 약령시협회장은 “한의약은 멀리 있는 게 아니다”라며 “100세 시대, 한의약으로 모든 분들이 건강을 잘 지키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한때 국민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한의산업이 어려운 처지에 놓여있다”며 “침체된 한의약산업 활성화를 위해 진흥센터를 지었다”고 말했다.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국인의 행복수명이 74세라고 한다”며 “그 이후에도 건강하게 살려면 양의만 갖고는 안된다. 한의약이 더욱 발전해 모두가 건강한 백세 시대가 열리길 기대한다”고 역설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옛날 보제원의 역사가 깃든 약령시가 전통뿐 아니라 최첨단 의료산업 중심지로 기능하길 바란다”며 “동대문구의 한방병원과 연계해 바이오 메디컬 중심지로 도약하길 고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 회장 직무대행은 “올해로 제23회를 맞는 서울약령시 한방문화축제는 무료진료와 약령시장 투어 등 다양한 한의의료 체험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서울시민들이 보다 한의약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며 “더불어 이번에 개관하는 서울한방진흥센터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 한의약의 우수성을 알리는 선구자로 자리매김하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서울한방진흥센터는 지난 2015년 3월 착공해 약 2년여의 건축 기간을 거쳤다. 총 예산 465억원(국비 75억원, 시비 244억원, 구비 146억원)을 투입했으며 연면적 9604㎡ 규모로 한의약박물관, 한의약 체험시설, 한의약상품 홍보관 등이 들어섰다. 3층 한의이동진료소에서는 가난과 병고에 시달리는 백성들에게 의술과 탕약을 베풀어 새 삶과 희망을 줬던 구휼기관인 보제원의 역사적 가치를 계승, 보건의료취약계층은 물론 내국인,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진료가 이뤄진다. 또 천연팩 DIY,온열 찜질, 스트레스 진단 등 다양한 한의약적 건강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한방진흥센터는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한국 제1의 한의약 관광명소이자 동대문구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의약 문화 및 다양한 체험 콘텐츠로 젊은 층과 관광객을 유인하고, 한의약 전시 교육 체험을 통해 대중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서울약령시가 한의약산업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대문구한의사회, 무료 한의진료 한편 동대문구한의사회는 서울약령시 한방문화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한의 진료소를 설치, 소속 한의사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축제를 방문한 지역구민은 물론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 4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한의진료를 실시했다. 치료 대상자는 진료 실시에 앞서 동대문구청과 사전협의를 통해 무료진료 대상자를 추천받았으며 어르신들은 진단 결과에 따라 첩약을 처방받았다. 또 거동이 불편하거나 시간상의 이유로 진료소를 방문하지 못한 어르신들의 경우 소속 회원들의 한의원에서 진료와 투약이 가능하도록 했다. 동대문구한의사회는 이번 무료 진료 외에도 매년 ‘구민과 함께하는 송년행사’를 개최, 사랑의 한약과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관내에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11175. 동국대 일산한방병원, 기업과 함께 강원도서 인술 펼치다 17-10-30 hit:5 【akomnews】

동국대 일산한방병원, 기업과 함께 강원도서 인술 펼치다

강원도 동해에서 한의진료활동을 펼친 동국대 일산한방병원 의료진이 지난 29일 강원도 동해시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동국대 일산한방병원은 지난 29일 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한 쌍용양회 동해공장 종합기술훈련원에서 한의 의료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시멘트 제조업체 ‘쌍용양회’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검사, 진맥, 일대일 상담 등을 거쳐 증상에 맞는 침과 한의물리치료 등 양질의 한의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쌍용양회는 이번 한의의료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진료 대상자 선정, 교통 편의 제공 등에 도움을 제공했다. 한편 이날 의료봉사에는 5명의 한의사와 18명의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총 23명의 동국대일산한방병원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11174. 한의약에서 보는 수족냉증의 치료방법은? 17-10-30 hit:7 【akomnews】

한의약에서 보는 수족냉증의 치료방법은?

대한한방부인과학회 추계학술대회, 수족냉증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등 소개 [한의신문=윤영혜 기자]대한한방부인과학회와 대한한방체열의학회가 공동으로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9일 서울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 유준상 상지대 한의대 교수는 ‘수족냉증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에 대해 발제했다. 유 교수는 “수족냉증 환자의 증상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표준화된 한의치료를 제공하고 환자의 건강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임상진료지침을 개발했다”며 “2018년이 끝나면 2019년부터는 경제성 평가를 거쳐 심평원 자료를 통해 비용대비 효과를 보충한 후 2020년에 최종 업데이트된 임상진료지침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 교수에 따르면 성인 수족냉증 환자에 대한 증상 개선을 위한 한약 치료로 쓰이는 온경탕의 경우 내년부터 2020년까지 임상연구를 허가받은 상황으로, 현재 발이 차가운 경우 쓰게 돼 있는데 손까지 온도를 측정할 계획이라는 설명이다. 또 유 교수는 “세명대 충주한방병원/제천한방병원 부인과 및 상지대 세 곳에서 온경탕을 중심으로 연구할 예정”이라며 “침구치료, 온침 치료에 대해서는 동국대 일산한방병원, 동신대, 세명대에서 살펴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진행된 ‘갑상선 질환의 한방 치료’에서는 이병철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신장내분비내과 교수가 학술지에 발표된 내용 위주로 1차 의료기관에서 흔히 보이는 갑상선 기능항진증과 기능저하증에 대해 설명했다. 이 교수는 “갑상선 질환은 내분비 질환 중 당뇨 다음으로 유병율이 높다”며 “항진은 통제가 어려운 반면 저하는 비교적 통제가 용이해 우선적으로 저하증으로 만드는 치료를 선호하게 되는데 청년층만 잘 넘기면 재발율이 줄어들 수 있으므로 기간을 잘 조절하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진행된 ‘우울증과 조증에 대한 정신분석적 심리치료의 개요’에서 이수진 닥터수 정신분석연구원은 임상에서 접할 수 있는 환자의 양상과 적용할 수 있는 심리치료 방법에 대해 설명하면서 “오랫동안 양방 정신과 약물을 복용한 경우의 약물 자체가 중요한 애착 대상으로 작용할 수 있어 고려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조준영 꽃마을한방병원 한방부인과 전문의는 ‘남성난임과 음낭온도’의 주제 강연에서 남성난임 환자의 증가 추세와 음낭의 온도가 남성난임에 미치는 영향, 한의학적 치료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11173. 안양시, 내년부터 한의난임치료 지원 17-10-30 hit:9 【akomnews】

안양시, 내년부터 한의난임치료 지원

한의난임치료 조례안 시의회 통과….1년간 4500만원 규모 지난 달 24일 안양시 의회에서 제233회 임시회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출처:안양시 의회 홈페이지).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내년부터 안양시에 거주하는 난임 여성은 한명당 100여만원의 한의난임치료 지원금을 시에서 받을 수 있게 됐다. 충청북도 제천시, 부산시, 충청남도에 이어 네 번째로 안양에서 시행되는 한의난임치료 조례안이 다른 수도권에도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안양시 의회는 지난달 29일 2차 본회의를 열고 ‘안양시 한의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안양시장이 난임치료를 위한 한약 투여, 침 치료 등 한의난임치료를 추진하고 상담, 교육, 홍보 등 한의난임치료에 필요한 사업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보건사회환경위원회 소속 이승경 자유한국당 의원이 지난 8월 발의한 후 입법예고, 상임위 심의, 본회의 질의 등을 거쳐 의결됐다. 경기도의 심의를 마친 이 조례안은 10월 현재 발효, 시행되고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45명이 4500만원 규모에서 시의 예산으로 한의난임사업을 지원받게 된다. 올해의 한의난임사업은 기존의 20명에서 15명 증가한 35명이 혜택을 받게 됐으며, 추가경정예산으로 1350만원이 책정됐다. 이승경 자유한국당 의원은 지난달 19일 열린 본회의에서 “지난해 우리 시에 도입된 한의난임부부지원사업은 3개월 정도 더 지켜 보면 임신성공률이 더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작년, 올해 성과를 보면 성공률이 상당히 높은 편인 만큼 더 많은 예산이 반영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안양시한의사회와 한의난임사업을 추진해 왔던 김길순 안양보건소장은 지난 2월14일과 4월20일에 각각 열린 보건사회환경위원회 회의에서 한의난임치료의 장점과 성공률에 대해 언급했다. 김 소장은 한의난임치료 추진 배경에 대해 “보건소 차원에서 출산장려금이나 출산용품 등 출산장려정책을 계속 지원해 왔으나, 이 정책이 출산율을 크게 높이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이 있었다”며 “그래서 시행한 사업이 한의난임사업으로, 작년에 20명을 기준해서 예산을 세웠으나 이번에 신청자가 127명으로 크게 늘어나게 됐다”고 밝혔다. 김 소장은 이어 “올해 한의난임치료를 받은 여성에게 검사를 했는데, 난소 호르몬 수치가 굉장히 높아졌다고 나왔다”며 “이처럼 여성 몸에 좋은 한의난임치료를 지속적으로 지원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안양시한의사회는 이번 조례안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지난 27일에는 경기 안양시 의회 3층 의장실에서 한의난임치료 조례안 제정을 기리는 감사패를 이승경 의원에게 전달했다. 이승경 의원은 “저출산이 국가적 차원의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난임 등 아이를 갖고 싶은데 갖지 못하는 현실은 빨리 해결돼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난임치료는 한양방 협진을 통해 성공률을 높이는 게 이상적인데, 현재 안양시는 한의난임사업이 시행되고 있지만 제정된 조례가 없어 이번 조례안을 만들게 됐다. 이 사업도 조례 제정에 그칠 게 아니라 지속적은 후속사업으로 안양시민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양시한의사회 관계자는 난임사업 추진 배경에 대해 “난임대상자들의 특수한 상황을 고려봤을 때, 몇 개월의 단기 사업 추진으로는 난임의 근본적인 치료가 어려운 현실이 있다”며 “또한 단기사업 성과로는 국가적 저출산 문제 해결이 어려운 측면이 있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조례 개정이 필요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의과 중심의 난임치료 지원만으로 한계가 드러나고 있는 만큼 한의약과의 상호 보완으로 난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는 장기적으로 국민건강 증진과 효율적인 국가 난임정책 모델을 구축하는 길”이라고 설명했다.
11172. “조례 제정, 한의난임치료 효과 증명하는 계기 되길” 17-10-30 hit:4 【akomnews】
11171. “회원에게 실질적 도움 주는 보험회무 추진에 만전” 17-10-30 hit:5 【akomnews】

“회원에게 실질적 도움 주는 보험회무 추진에 만전”

한의물리요법 보장성 강화, 추나요법 회원교육 추진 등 각종 보험현안 논의 시도 보험이사 연석회의, 이사회에 독립적 보험위원회 구성·운영방안 권고 [한의신문=강환웅 기자]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는 지난 28일 한의협회관 대강당에서 홍주의 한의협 회장 직무대행 주재로 ‘제4회 시도 보험이사 연석회의’를 개최, 주요 보험현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홍 회장 직무대행은 개회사를 통해 “보험 업무는 한의계의 먹거리이고, 그 틀을 만들어가는 것이 협회의 주요 업무 중 하나인 만큼 현재 많은 회원들이 보험 업무 추진에 대해 많은 우려의 눈길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재의 직무대행 체제가 언제까지 지속될 지는 모르겠지만 향후 2, 3달 안에 보험과 관련된 여러 가지 일들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은 명확한 사실인 만큼 오늘 각 시도 보험이사들과 깊게 상의하고 의견을 듣고자 급하게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비록 협회의 보험 업무 추진에 있어 개인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도 있을 수 있겠지만 무엇보다 회원들의 먹거리가 늘어날 수 있는 회무가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대전제 아래 많은 관심과 협력이 있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의 노인외래정액제 개편과 관련 11월1일 개최되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보고안건으로 상정된다는 보고와 함께 △한의물리요법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추나요법 보험급여 대비 회원 교육 방안 마련 △생애주기별 한의 보장성 강화 △한의 치매 보장성 강화 개선방안 등 현재 추진되고 있는 주요한 보험 업무에 대한 진행경과와 함께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시도 보험이사들은 한의계의 보험 영역 확충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사업들인 만큼 회원들의 우려와 같이 보험 회무에 있어서는 누수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는 당부의 말과 함께 현재 추진되는 각종 보험 회무들이 전체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안으로 회무가 이뤄질 수 있는 효율적인 방안을 함께 강구해 나가자는데 공감했다. 이와 함께 이날 회의에서는 보험 업무의 연속성을 꾀하고, 보험 업무의 재정비가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독립적인 보험위원회를 설치, 보험 부분의 인사권·예산집행권 등의 전권을 위임해 현안 대비 및 보험 업무 재정비, 추후 인수인계까지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이사회에 안건으로 상정해 줄 것을 권고키로 했다. 또한 65세 이상 첩약 건강보험 시행을 위한 입법 추진의 움직임과 관련 현재 관련 법안은 5년 전 논의됐던 첩약 시범사업과는 별개이며, 이 법안으로 향후 첩약 건강보험 진입의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다는 의견도 제시됨에 따라 이사회 등을 통해 회원들의 중지를 모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한의 실손보험 추진과 관련해서도 실제 한의계에 도움이 되는 실손보험이 적용될 수 있도록 현재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것은 물론 정부측에서 요청하는 관련 자료 제공 등에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11170. 홍주의호, 국회 찾아 한의계 입법 조속 처리 건의 17-10-30 hit:6 【akomnews】

홍주의호, 국회 찾아 한의계 입법 조속 처리 건의

“의료기기·난임·치매 등 힘 써 달라” [한의신문=윤영혜 기자]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 회장 직무대행이 국회를 찾아 산적한 한의계 의권 신장과 관련한 입법 추진을 조속히 처리해 달라고 건의했다. 지난 27일 국회 본관 보건복지위원회(이하 복지위) 위원장실에서 열린 면담에서 양승조 복지위원장을 만난 한의협 관계자 및 전국 시도지부장들은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한의 난임 급여화, 일반한의사의 치매 진단 등 한의계 현안에 대한 해결을 촉구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곧 국회 복지위 법안심사소위에서 논의될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법안의 통과를 강력히 요청했다. 홍주의 회장 직무대행은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과 관련한 두 개의 법안이 올라가 있는데 법안소위에서 무난하게 통과될 수 있을지 우려가 크다”며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이에 양승조 위원장은 “합의돼 올라간다 해도 전국적 소용돌이가 예상되는 만큼 잘 살펴보겠다”면서도 “상임위원장으로서 소신은 있으나 여당으로서 문재인케어 안착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의 난임 치료 건강보험 적용과 관련해 홍주의 회장 직무대행은 “난임 환자들이 양방에서 치료를 받다가 한의로 오는 게 현실인데 치료에 실패했던 사람들을 대상으로 25%가 성공한 만큼 유의미한 데이터”라며 “한의는 건강보험 적용이 안 되고 있는데 같이 신경 써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평소 한의 난임치료 급여화를 국감에서 집중적으로 질의해 왔던 양 위원장은 “공감한다. 애정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며 “매듭 지어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 양 위원장은 첩약 의료보험과 관련해 “한의계에서 단일안을 가져오면 적극 고려하겠다”고 제안했다. 이후 복지위 수석전문위원실로 자리를 옮겨 진행된 면담에서는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의 당위성과 개선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보고가 있었다. 참석자들은 “한의계가 요구하는 포터블 디지털 진단용 엑스선 촬영장치는 식약처에서의 허가 품목 코드도 2등급으로 잠재적 위해성이 낮은 의료기기에 해당한다”며 “2등급은 멸균침, 전기식 부항기, 전기식 온구기 등에 해당하는 등급인 만큼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존중해 의견을 제출해 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유해성이 낮으면서도 환자들의 건강 증진 목적을 위해 최소한의 의료기기는 한의사도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에 석영환 복지위 수석전문위원은 “우리나라 제도가 양의 중심으로 가고 있는데 과학기술의 발전도 어느 정도는 고려해 볼 만하다”며 “취지는 잘 이해했다”고 답했다. 한편 헌법재판소는 지난 2012년 한의사가 안압측정기, 안굴절검사기, 세극등현미경, 자동시야측정기, 청력검사기 등 현대 5종 의료기기의 사용이 가능하다는 판결을 내리면서 의료기기 사용 기준을 제시한 바 있다. 당시 헌재는 “의료법은 한의사와 의사의 업무영역과 면허범위를 구별하는 이원적인 체계를 취하고 있지만 이 사건 기기들을 이용한 검사는 자동화된 기기를 통한 안압, 굴절도, 시야, 수정체 혼탁, 청력 등에 관한 기초적인 결과를 제공하는 것으로서 보건위생상 위해를 가할 우려가 없고 기기들의 작동이나 결과 판독에 의사의 전문적인 식견을 필요로 한다고 보이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이어 교육과 관련해 헌재는 “한의대의 경우에도 한방진단학, 한방외관과학 등의 교육을 통해 전통적으로 내려오던 한의학을 토대로 한 기본적인 안질환이나 귀 질환에 대한 교육이 이어지고 이에 대한 한의학적 해석을 바탕으로 침술이나 한약처방 등 한의의료행위 방식으로 치료가 이뤄지고 있어 위 기기들의 사용이 의사만의 전문 영역이라고 보기 어려운 점에 비춰 청구인들이 이 사건 기기들을 사용해 한 진료행위는 한의사의 면허 범위 외 의료행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11169. “한약재, 기능성 원료로 쓰더라도 올바르게 복용해야” 17-10-30 hit:4 【akomnews】
11168. 식품 사용 금지된 유향, 건기식으로 둔갑시켜 여전히 유통 17-10-30 hit:5 【akomnews】

식품 사용 금지된 유향, 건기식으로 둔갑시켜 여전히 유통

보스엘리아로 혼용 판매한 업체 71곳 적발에도…단속 ‘사각지대’ 인재근 의원 “관능검사 등 철저히 실시해야” [한의신문=최성훈 기자]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인 ‘유향’을 여전히 ‘보스웰리아’로 혼용하거나 둔갑시켜서 제조·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인재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식용근거가 없어 식품으로 사용할 수 없는 원료인 유향을 보스웰리아를 혼용하거나 둔갑시켜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으로 제조·판매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들은 유향을 원료로 한 제품을 인터넷 쇼핑몰에서 ‘관절’과 ‘간손상 회복’, ‘암세포 복제에 필요한 중요한 신호전달물질 차단에 도움을 준다’는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버젓이 광고하며 무분별하게 판매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0월 인재근 의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단속을 요청해 제출받은 ‘보스웰리아 제품 허위·과대광고 단속 현황 및 법규 위반 내용’의 결과 인터넷에서 판매 중인 보스웰리아 제품 중 보스웰리아와 유향을 혼용해 광고하는 판매업체 71개소(324개 사이트)를 단속한 바 있다. 식약처는 해당 사이트에 대해 차단을 요청하고, 판매업체의 관할 기관에 행정처분 등 사후 조치를 요구했지만, 일부 온라인쇼핑몰 및 전통시장 등에서는 아직도 보스웰리아와 유향을 혼용해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육안으로 판별이 어려운 두 제품의 원재료는 시중에서 누구나 손쉽게 구입할 수 있어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 한의학에서는 안전성이 충분히 입증되지 않은 유향을 섭취할 경우 자칫 위험에 빠질 우려가 있다고 지적한다. 특히 ‘법제임상대전’과 ‘중약대사전’ 등 한의학 고전에서 임부에게는 사용을 금기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식약처는 외형의 모습이 비슷한 유향과 보스웰리아를 구분할 수 있는 관능검사 기준과 두 제품의 성분을 검사 할 수 있는 시험기준을 마련하고 있지 않은 실정. 인재근 의원은 “식약처의 허술한 식품원료관리시스템으로 인해 소비자의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 “유향을 사용하게 되면 치명적인 독성으로 인해 임산부에게 유산을 가져오게 하는 등 국민건강에 심각한 부작용을 미치게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식약처는 유향과 보스웰리아에 대한 성분차이, 독성검사 및 부작용에 대한 검사를 철저히 실시해 위해 식품으로부터 국민들을 안전하게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11167. 백수오 분말 인체 해롭다는 발표에도…약재시장 판매 ‘성횡’ 17-10-27 hit:24 【akomnews】
11166. 노년 허리 위협하는 ‘척추관협추증’…한의치료가 대세 17-10-27 hit:21 【akomnews】

노년 허리 위협하는 ‘척추관협추증’…한의치료가 대세

50대 이상 환자 5년 새 55.1% 증가해 디스크 추월 한의치료 16주면 통증 80% 호전…치료효과 ‘입증’ 우수한 한의 치료효과는 환자 만족도로 이어져 국내 인구 80%이상이 한 번씩은 경험할 정도로 요통은 흔한 증상이다. 또한 요통은 모든 연령이나 사회계층 구분 없이 나타난다. 미국에서는 병원을 찾게 되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로 꼽힐 정도다. 요통은 정상적인 생활은 물론 업무 장애까지 초래해 사회경제적 손실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요추 질환 중에서 50대 이상 연령층에서는 척추관협착증이 척추디스크 환자를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척추관협착증 평균 진료비 가장 높아 최근 5년 간(2010년~2014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50세 이상 연령의 척추관협착증 환자는 2010년 84만 9000여명에서 131만 7000여명으로 55.1%나 증가했다. 이는 척추질환으로 잘 알려진 척추디스크 보다 약 11만명 앞지른 수치. 증가율에서도 척추디스크 환자는 연 7.7% 증가한 반면, 척추관 협착증은 이보다 매년 약 두 배 가까운 13.7%가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척추관협착증은 국내 다빈도 요추질환에 있어서도 1인 평균 급여 진료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실제 지난 2012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체표본환자 중 다빈도 요추질환 세 개군(비특이적 요통군, 추간판 장애군, 척추관협착증군) 환자 13만5561명을 조사한 결과 척추관협착증 환자 1인 평균 급여 진료비(비급여 제외)는 43만9025원이었다. 반면, 비특이적 요통군과 추간판 장애군 환자 1인 평균 급여 진료비(비급여 제외)는 각각 19만6552원, 36만2050원이었다. 또 척추관협착증군과 추간판 장애군, 비특이적 요통군의 년 수술율(1년간 해당질환으로 수술 받는 발생률)은 각각 4.85%, 4.59%, 0.9%를 기록해 척추관 협착증이 가장 높았다. 수술 비용에 있어서도 척추관협착증군의 1인당 평균 급여 진료비용(비급여 제외)은 341만3085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추간판 장애군은 219만4448원, 비특이적 요통군은 132만929원을 나타냈다. ◇척추관협착증 한의치료 효과 ‘입증’ 이러한 가운데 한의연구에서도 척추관협착증의 진료 현황과 진단방법, 한의치료법 등을 포괄적으로 연구한 자료가 나오고 있다. 환자들이 비수술적 치료를 실시하는 한의학을 더욱 선호하면서다. 실제 지난달 이윤재 자생의료재단 척추관절연구소 연구팀에서는 근골격계 환자에 대한 임상한의사 117명을 대상으로 ‘요추 척추관협착증 치료 설문 연구’를 실시해 척추관협착증의 한의치료 효과를 입증했다. 논문에 따르면 척추관협착증으로 내원한 환자들의 경우 한의치료를 받으면 통증이 50% 이하로 감소하기까지 평균 7.8±3.3주가 걸리고, 80% 이하로 줄어드는데 16.1±7.7주가 걸렸다. 또 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한방치료로 8주 내에 진행되는 단기치료에서는 봉약침(봉약침>한약>약침>침>추나요법 順), 1년 이상 장기간 진행되는 치료에서는 한약치료(한약>봉약침>약침>침>추나요법 順)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척추관협착증 치료를 위해 침치료(96.7%)와 약침(94.3%), 한약(93.5%), 추나요법(91.1%) 등을 골고루 적용하고 있다. 이밖에 한의사들이 척추관협착증 환자를 진료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요소로는 ‘신경 압박정도’, ‘척추강의 직경’, ‘MRI상 디스크 이상부위와 증상과의 관련성’, ‘추체 및 관절의 퇴행정도’였다. 한약으로는 ‘청파전’이 가장 많이 처방됐고 신장의 기능을 강화하는 ‘육미지황탕’과 ‘독활기생탕’이 뒤를 이었다. 척추관협착증을 동의보감에서 말하는 10종 요통 중 신장의 기능이 부족해 나타나는 신허요통으로 보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또 추나요법의 경우에는 환자 상태에 따라 일반추나부터 특수추나까지 다양하게 활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의사들이 자주 시행하는 침 치료에 대한 질문에는 압통점인 ‘아시혈’에 자침한다는 응답과 동작침법을 활용한다는 답이 가장 많았다. 또 주로 사용하는 약침으로는 각종 근골격계 질환에 효과를 보이는 ‘신바로약침’이라고 답했다. 이윤재 원장은 “연구를 통해 나타난 치료 지속기간, 진단, 침, 약침 치료의 세부적인 사항, 한약, 예후 판단 기준 등은 현재 개발 중인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은 물론 척추관협착증의 다빈도 치료법 연구에도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의진료 평균 17.8분…의과 대비 3배 높아 한편 척추관협착증 등에 대한 환자 한 명당 평균 진료시간은 17.8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자생한방병원 신예슬 원장은 근골격계 질환 임상 경력이 있는 한의사 11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허리디스크와 협착증의 한방치료 임상 현황 분석’ 논문에 따르면 환자 한명 당 이들의 평균 진료시간은 17.8분이었다. 이는 강중구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외과 교수팀이 지난해 8월 병원을 찾은 초진환자와 보호자 612명(평균나이 44.8세)을 대상으로 조사한 국내 종합병원 초진환자 1인당 평균 진료시간인 6.2분 보다 약 3배 가까이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한 것. 더구나 같은 과목인 정형외과의 초진 진료시간은 겨우 3.7분에 불과했다. 그러면서 환자들이 ‘만족하는 진료시간’은 평균 8.9분이었으며, 만족스러운 진료시간을 위해 환자들은 추가로 평균 5853원을 더 지급할 수 있다고 답했다. 이러한 충분한 진료시간은 환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있어서도 중요한 요소인 것으로 꼽힌다. 실제 올해 4월 안용준 한의사가 환자 728명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 품질과 진료만족도 간 인과관계 조사’에서 의사의 지식 및 태도는 치료효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또 치료효과가 좋을수록 환자 만족도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1165. 치매의 한의학적 접근 방안은? 17-10-27 hit:15 【akomnews】

치매의 한의학적 접근 방안은?

한의학회, 대한약학회 학술대회 참여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의약학분야의 발전을 위해 마련된 대한약학회 2017 추계학술대회 내 4개 의료단체 공동심포지엄에서 대한한의학회가 치매에 대한 한의학적 접근을 타의료단체에게 소개했다. 치매에 대한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이 개발되고 있는 만큼 치매에 대한 한의 치료도 국가 차원의 지원이 있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노인성 치매 관련 치료제 개발 전략’을 주제로 더케이호텔에서 지난 10일 열린 공동심포지엄에서 정인철 대전대학교 둔산한방병원 교수는 ‘인지장애에 대한 한의진단 및 치료’를 주제로 치매 등 인지장애에 대한 변증과 치료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정 교수는 “변증은 망(望), 문(聞), 문(問), 절(切) 사진(四診)을 통해 수집된 증상과 신체의 여러 징조를 토대로 증후를 분석하여 유형을 분류하는 진단법”이라며 “변증을 통해 병의 본질을 보다 명확히 규정하고 한약, 침 등을 선택할 때 치법(治法)의 근거로 이용한다”고 밝혔다. 치매에 대한 변증 도구는 지난 2008년 개발된 간신음허(肝腎陰虛), 기체혈어(氣滯血瘀), 기혈량허(氣血兩虛), 화열치성(火熱熾盛), 담탁조규(痰濁阻竅), 비신양허(脾腎陽虛) 등 6개 종류가 있다. 각 변증은 8개의 핵심증상으로 구성돼 있고 증상 유무에 따라 점수를 부여해 총점으로 각 변증의 정도를 제시한다. 지난 2014년에 개발된 두 번째 변증 도구는 기허, 음허, 화열, 담음의 4개의 유형으로 구분하며 7개의 핵심증상으로 구성됐다. 이 도구는 타당도와 신뢰도를 평가하는 임상 연구가 진행된 상태다. 정 교수는 인지장애에 대한 한의치료에 대해 “최근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CPG) 개발 사업 중 하나로 치매 CPG가 개발 중에 있어 지황음자, 육미지황탕 같은 한약처방과 침, 전침 등의 중재방법의 효능과 안전성이 확인되고 있다”며 “향후 2014년에 개발된 변증도구의 수정판에 대한 타당도, 신뢰도 평가 임상연구와 변증유형별 한약, 침 중재 임상시험 등이 다양하게 계획돼 있어 인지장애에 대한 한의학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높은 수준의 근거확보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4개 단체의 공동 심포지엄은 상호 연구교류 증진과 공동 학술활동을 위해 지난해 5월 25일 학술교류협약을 체결하면서 진행됐다. 다른 학술단체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서 베타아밀로이드 표적 저분자 화합물 신약 후보물질 연구(대한약학회)’, ‘국가 치매 현황과 관리 계획(대한의학회)’, ‘알츠하이머병 병인기전에 근거한 치매치료제 개발전략(대한의학회)’, ‘치매와 구강건강의 중요성(대한치의학회) 등의 주제로 발표했다. ◇”치매 관련 한약, 건강보험 적용돼야” 치매에 대한 4개 학술단체의 발표는 정부가 치매 환자에 대한 의료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의 ‘치매국가책임제’를 도입하기로 발표한 이후에 이뤄졌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9월 18일 인구 고령화와 치매 인구 증가, 가족 해체 등 치매가족의 고통 심화,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 부담 등을 국가적 차원에서 해결하기 위해 ‘치매 국가책임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 앞서 ‘민주주의와 복지국가 연구회’는 지난 8월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치매국가책임제의 시행에 따른 한의학적 치매 관리방안’을 개최, 치매환자에 가족에게 효과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한의약의 역할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치매관리센터의 한의약 활용 현황 및 과제’를 발표한 조성훈 경희대 한의대 교수는 현재 우리나라 중앙치매센터와 광역치매센터, 보건소 등 치매관리전달체계와 치매관련 한약 건강보험 적용에서 한의약이 철저히 배제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나아가 치매가 통합적으로 관리되는 ‘한국형 치매관리체계’가 필요하다고 했다. ‘지역 한의 치매관리사업 보고’를 발표한 강무헌 부산광역시한의사회 학술이사는 이 자리에서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경도인지장애자 200명을 대상으로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한의사회가 진행한 치매관리사업 성과를 보고했다. 이들에게 6개월 동안 한약과 침 치료를 시행한 결과, 치매 여부를 평가하는 몬트리올 인지평가(MoCA) 점수가 사업 3개월 후에는 21.95, 6개월 후에는 23.26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 대상자의 치료만족도와 재참여 의사 역시 각각 81.9%, 82.5%로 높게 나왔다. 정창운 한의학연구원 객원연구원 역시 ‘알츠하이머와 인지장애 치료의 최신지견’ 발표를 통해 “침 치료는 약물의 인지기능 개선 효과가 있으며, 환자의 일상생활능력을 뚜렷하게 개선시킨다”며 “국가가 치매를 책임지겠다면 한의사의 치매 진단평가에 대한 입장부터 명확하게 밝히는 것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여한 인재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양승조 보건복지위원장, 김상훈 자유한국당 의원 등 여야 중진 의원은 한의약이 치매 치료를 위해 주된 역할을 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11164. [우리 지부를 소개합니다11]1인1개법 수호 등 의권 신장 사업에 … 17-10-27 hit:20 【akomnews】

[우리 지부를 소개합니다11]1인1개법 수호 등 의권 신장 사업에 ‘매진’

저소득층 아동에 한약 지원, 국내외 의료봉사 진행 등 사회공헌에도 앞장 [편집자주] 본란에서는 대한한의사협회 전국 지부가 중점 추진 중인 사업과 향후 진행 중인 사업을 소개한다. 이재덕 경북지부 회장 등 경북지역 보건의료단체장이 지난 15일 경상북도의사회관에서 1인1개소법 수호를 위한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경상북도한의사회(이하 경북지부)의 올 해 회무는 해외의료봉사, 의권신장사업, 대국민의료지원 사업 등 ‘여러 마리의 토끼’를 잡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경북지부는 이들 사업을 통해 지역 내 타의료단체나 지역 공공기관과 협력하며 한의계 의권 신장이 앞장서고, 국민에게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경북지부는 지난 3월 4일 대구광역시 만촌동 대구인터불고호텔에서 제65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이 같은 사업 내용을 승인했다. 이재덕 경북지부 회장은 지난 7월 15일 경북지역 보건의료단체장과 함께 경상북도한의사회관에서 1인1개소법 수호를 위한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대형 네트워크 병원과 불법 사무장 병원 및 약국 등이 횡행하면서 신성한 의료 본연의 행위를 저버린 채 이윤 극대화만을 추구하고 명의대여, 과잉진료, 위임진료와 같은 비윤리적인 행위를 일삼아 그 폐해가 심각하다”며 “이로 인한 의료행위의 질적 저하와 불필요한 의료비 부담은 국민들의 피해로 돌아올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현행 의료법 33조 8항은 의료인이 두 개 이상의 의료기관을 개설·운영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지난 7월 22~27일에는 경북지부와 지역 내 보건의료단체장이 캄보디아 지역 주민에게 의료봉사를 펼쳤다. ‘사랑으로 전하는 마음, 건강한 캄보디아’ 슬로건으로 펼쳐진 이번 캄보디아 의료봉사활동에는 이재덕 경북지부 회장 외에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도 참여했다. 경북지부는 현지에서 인근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프놈펜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한 문화교류 행사도 진행했다. 지난 8월 21일에는 경주분회가 전국에서 진행되는 저소득층 아동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아동 80명에게 한약을 후원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이 사업은 지난 2008년부터 저소득층 아동 240명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주 분회는 지역 내 50명 회원의 자발적 참여로 지난 2014년부터 참여해 오고 있으며, 김흥석 차기 경주분회 회장의 회무 기간에도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근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조례안으로 제정되고 있는 한의난임사업 추진에 중점을 두고 있다. 경북지부는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난임판정을 받은 6개월 이상 경북 거주 여성 33명을 대상으로 한의난임치료를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 4~6월 한의원 선정을 마친 후 10월 현재 이들 여성에게 한의난임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여기에 선정된 만 40세 이하의 여성은 3개월간 한약 복용, 침 시술 등 한의 치료를 받은 후 3개월 동안 경과를 보면서 침 치료를 받게 된다. 12월까지 진행되는 한의난임치료는 내년 1월에 최종적으로 사업평가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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