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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산의 항불안 효과의 작용 기전은?” 바로가기 https://doi.org/10.1038/s41598-017-00496-y 기존 연구들을 통해 임상적으로 소요산, 사역산과 같은 전통적인 한약처방들의 항우울, 항불안의 임상적 효과가 확인되어 있는 가운데, 최근 소요산의 새로운 작용 기전이 규명되었다. 최근의 많은 연구들은 스트레스에 따른 정신신경질환, 심뇌혈관질환과 같은 다양한 신체질환의 발생간에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면역계의 이상과 염증성 반응에 주목한 연구들이도 증가추세에 있다. 이에 연구진들은 중추에서의 신경염증성반응과 질환과의 관계에 주목하고, 이에 소요산이 어떠한 작용을 통해 이를 개선, 질환을 치료할수 있는지 검토했다. 그 결과, 해마에서 소요산은 실험을 위해 유발된 신경손상을 회복시키고, 염증성 경로 TNF-a/JAK2-STAT3을 조절하여 항불안작용을 나타내는 것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Bax->caspase경로를 통한 Apoptosis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 것이 확인되어, 소요산의 항불안 작용은 Neurogenesis를 통한 경로로 Serotonergic Signaling에 관여, 결과적으로 우울 및 불안, 불면등에서 치료 효과를 나타내는 것임을 확인했다. 기존 연구들에서 소요산의 BDNF, AMPA, CRF-R, HPA-axis등에 대한 다양한 작용이 확인되어 있는 가운데, 이번 연와 같은 한약의 정신신경계질환에서의 다표적 약리 작용에 대한 규명은 임상적으로 한약의 활용에 대한 추가적인 합리성을 제공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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