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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폐암환자에서 한약이 효과적” 바로가기 https://doi.org/10.1038/srep46524 과거에는 주로 진행암환자에서 한약의 효과에 대한 입증이 이뤄졌으나, 최근에는 초기암에서도 한약치료의 효과를 입증하는 연구가 증가추세에 있다. 최근 중국상해중의약대학연구진은 IB,II,IIIA기의 비소세포폐암 환자에 대한 임상시험을 통해 vinorelbine과 cisplatin/carboplatin의 병용요법과 함께 한약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결과를 확인했다. 이러한 병기에서의 생존율은 수술요법과 화학항암요법을 병행하는 경우 일반적으로 5년 생존율이 60-70%선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화학항암요법에 의한 다양한 부작용과 삶의 질 저하가 치료 중단으로 이어져, 환자의 사망률 증가에 기여할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이에 31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각각 항암화학요법만 시행하거나, 추가적으로 한의학적 분류에 따라 황기, 당삼, 백출, 복령, 호로파, 보골지 등으로 조성된 補氣溫陽처방 혹은 천문동, 사삼, 북사삼, 맥문동, 백합, 여정자 등으로 조성된 滋陰生津처방, 하고초, 천남성, 마우(魔芋), 산자고, 해조, 과루, 석룡예, 택칠(泽漆), 석견천(石见穿), 칠엽일지화, 석상백(石上柏), 패모, 대조 등으로 조성된 解毒消腫 한약처방을 투여, 항암화학요법에 의한 부작용을 검토했다. 연구는 화학요법 4cycle에 맞추어 진행되었고, 그 결과, 한약 투여군에서 구역, 피로, 통증, 입마름, 설사 및 혈액독성 등의 부작용 빈도가 감소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한약투여에 따른 부작용이나 독성은 가벼운 식욕감소를 제외하면 발견되지 않았다. 연구진은 이 연구는 2012년부터 환자모집을 개시한 것으로, 연구 기간이 짧아 환자의 생존에 대한 한약의 효과를 검토하기 위해 지속적인 경과관찰을 진행하여 환자의 생존에 대한 영향도 분석할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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