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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에서 침 치료 효과 시사, 불확실성 개선해야” 바로가기 https://dx.doi.org/10.1080/15299732.2017.1289493 최근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일반인에게도 잘 알려진 정신 장애인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는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극심한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나서 발생하는 심리적 반응으로서, 대부분 갑작스럽게 일어나고 경험하는 사람에게 심한 고통을 주게 된다. 이들 환자는 계속해서 이러한 충격적 사건 기억을 떠올리게 되고, 이 기억과 관련된 활동이나 장소를 피하게 되거나, 신경이 날카로워지거나,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수면이나 공포감 같은 다양한 증상을 경험하게 된다. 미국에서는 특히 지난 수년간의 해외파병 장병들의 퇴역후 정신건강관리에 대한 많은 연구와 지원이 이루어져 왔고, 퇴역장병들이 자주 경험하는 정신장애인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한 다양한 치료들을 연구해 왔다. 현재 명확히 확인된 PTSD에 대한 치료법은 아직 없는 가운데(J Clin Psychiatry, 2013), 최근 RAND연구소는 침 치료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에 어떤 효과가 있는지 분석한 연구를 발표했다. 이들 연구진들은 2016년 1월까지 발표된 침 치료 무작위 대조 시험을 추출하여, 이들에 대한 체계적 문헌고찰과 메타분석을 시행했다. 총 7개 시험, 709명의 피험자 정보가 확인되었고, 이들 연구 자료를 기반으로 검토한 결과, 침 치료는 다양한 대조군과 비교시에도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개선에 단기 및 장기적으로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우울, 불안, 수명장애 등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성면에서는 가벼운 통증이나 출혈, 혈종등 경미한 부작용만이 확인되었다. 연구진들은 외상후 스트레스장애에 대한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PTSD환자들에 대한 침 치료 효과의 확실성과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향후 추가적으로 적절하게 설계, 수행된 양질의 임상시험과 기전연구가 필요하다는 제언을 남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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