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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협력단(KOICA) ‘코로나19 SOS’에 한의협, ‘청폐배독탕’긴급 지원 - 코이카 요청으로 우즈베키스탄과 몽골에 코로나19 치료 위한 ‘청폐배독탕’각 4000포 지원… 현지 한의학 진료센터 및 병원에서 처방 예정
- 한의협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20% 이상이 한의약 도움 받아… 향후 개도국 등에 인도적 차원의 한의약 지원 적극 동참할 것”
□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가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우즈베키스탄과 몽골에 한약을 긴급 지원했다.
□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하 코이카)의 요청에 따라 이뤄진 이번 긴급 지원에서 대한한의사협회는 양 국에 각각 ‘청폐배독탕’ 4000포씩을 전달했으며, 해당 한약은 글로벌 협력 한의 의료진이 파견된 의료기관을 통해 현지 코로나 환자들에게 처방될 예정이다.
□ 코이카는 개발도상국 현지 의료 인력의 역량 강화와 의료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위해 글로벌 협력 의료진을 파견하고 있으며, 한의사들 또한 그 일원으로 우즈베키스탄과 몽골 등에 파견돼 주재국의 코로나19 예방과 치료에 힘을 보태고 있다.
□ 현재 우즈베키스탄에는 국립 제2병원 소속기관으로 ‘우즈베키스탄-대한민국 한의학진료센터(사진자료 1 참조)’가 개설돼 운영되고 있으며, 2016년 3월부터 송영일 한의사가 다양한 의료 활동을 펼치고 있다.
□ 몽골의 경우 1991년 3월, 한국 정부와 몽골 정부 간 체결한 ‘경제, 과학 및 기술협력에 관한 협정’에 의거 코이카가 ‘한몽친선병원(사진자료 2 참조)’에 글로벌 협력 의료진을 파견하고 있으며, 문성호 한의사가 활약 중이다.
□ ‘청폐배독탕’은 코로나19 증상 완화에 유효성이 입증된 한약처방으로, 중국과 홍콩 연구진들은 이미 청폐배독탕이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상당한 효과를 거둔 해외 임상사례들을 발표했다.
□ 발표된 임상사례들에 따르면, 청폐배독탕이 위중증으로 이환을 감소시키고 병증 기간도 단축시켰으며, 특히 지금까지 진통 소염제 정도만 복용하고 사실상 치료를 손 놓고 있던 경증 환자들에게 무엇보다 안전하고 복용이 쉬운 치료제로 꼽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국내에서도 대한한의사협회가 운영 중인 ‘코로나19 한의진료센터’에서 청폐배독탕을 비롯한 각종 한약 처방을 진료에 활용하고 있으며, 국내 확진자 중 ‘코로나19 한의진료센터’를 이용한 초진환자가 20.3%(2020년 5월말 기준)에 이를 정도로 한의약 치료에 대한 높은 선호도와 만족도를 보인 바 있다.
□ 이와 관련하여 대한한의사협회는 “우스베키스탄과 몽골 이외에도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건강한 일상을 되찾으려는 국가들을 위하여 인도주의적 차원의 한의약 지원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 첨 부 : 1. ‘우즈베키스탄-대한민국 한의학 진료센터’ 전경 사진 1부. 2. ‘한몽친선병원’ 전경 사진 1부. 끝.
<우즈베키스탄-대한민국 한의학 진료센터> ?
<한몽친선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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