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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위원장(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박순환 원장(경기도한의사회 명예회장), ‘2022 한의혜민대상’ 공동수상
- 전북지역 한의약 산후건강관리/치매관리 및 지원 관련 조례 발의와 한의사협회사/회관건립사 발간 등 한의약 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로 인정
- 한의협, 12월 13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대한한의사협회 창립 124주년-한의신문 창간 55주년 기념식 및 2022년 한의혜민대상 시상식’개최…국회 및 정관계 내외빈 참석해 한의계 발전 기원
□ 한의약 육성·발전을 위한 조례를 발의하고, 한의계의 역사 정립과 기록에 헌신한 이병철 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장과 박순환 경기도한의사회 명예회장이 ‘2022 한의혜민대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
□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12월 13일(화) 오후 7시부터 여의도 글래드호텔 블룸에서 ‘대한한의사협회 창립 124주년-한의신문 창간 55주년 기념식 및 2022년 한의혜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 이 날 행사에는 한정애 의원(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더불어민주당), 백종헌 의원(국민의힘), 강선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이종성 의원(국민의힘), 강승규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 강민규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관, 정창현 한국한의약진흥원장, 김옥경 대한조산협회장, 유상기 대한한약협회장, 임채윤 대한한약사회장, 류경연 한국한약산업협회장, 김월진 서울약령시협회장, 박인규 대한한의사협회 대의원총회 의장 등 국회 및 정부인사, 보건의약계와 한의계 내외빈 150여명이 참석했다.
□ 또한 정우택 국회 부의장,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우원식 국회 예결산특별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정춘숙 국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김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정숙 의원(국민의힘), 최연숙 의원(국민의힘), 최영희 의원(국민의힘), 강은미 의원(정의당)의 동영상 축사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강기윤 의원(국민의힘),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의 축전 등 정관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영상축사와 축전으로 행사를 축하했다.
□ 정우택 국회 부의장(국민의힘)은 영상 축사를 통해 “코로나19의 위기상황에서도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큰 역할을 해 온 한의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국회 부의장으로서 한의학 육성을 위한 법과 제도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영상 축사를 통해“지방자치단체에서 한의약난임지원사업으로 난임 부부에게 새 생명의 기쁨을 안겨준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한의난임치료지원사업이 더 체계적으로 이뤄져 난임부부에게 희망을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 정춘숙 국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역시 영상 축사로 “코로나와의 전쟁 과정에서 한의사 여러분이 국민 건강을 위해 큰 역할을 해준 것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한의계의 목소리를 깊이 경청하고 국회에서 논의될 수 있도록 대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 한정애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오천년 동안 우리의 건강을 지킨 한의학이 발전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위에서 더 많은 노력을 해 한의학이 국민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언급했다.
□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한의와 양의가 융합적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체계가 반드시 구축되길 바라며, 대한한의사협회가 이러한 환경을 구축하는데 노력해준다면 이를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 말했다.
□ 백종헌 의원(국민의힘)은 “오늘 시상식을 기점으로 한의약에 대한 국민들의 더 큰 관심과 활발한 교류가 이뤄져 한의약과 한의사협회가 무궁히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강선우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우리나라 한의약은 우수한 인력 인프라를 통한 국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한의약 육성법 개정안 대표발의 등 국민 건강증진, 삶의 질 향상에 한의약이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종성 의원(국민의힘)은 “장애인주치의에 한의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2023년에는 한의계가 소원하는 것들이 결실을 이루는 해가 되길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은 강민규 한의약정책관의 대독을 통해 “한의약은 세계적 의학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할 소중한 자산이며 한의약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와 안전관리 강화, 글로벌 교류협력, 해외진출 확대를 통해 세계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히고 “2025년까지 진행할 한의약육성발전종합계획이 한의약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한의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강승규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은 “국민 건강을 위해 매진해온 한의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대통령 한의사 주치의에 대한 깊은 검토를 진행 중이며, 코로나19 이후 면역강화, 예방의학, 통합의학 측면에서 한의의료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한의신문 발행인)은 인사말에서 “대한한의사협회 2만 8천 한의사들은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한의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와 최상의 의료서비스로 국민의 곁을 지키는 의료인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2만 8천 한의사들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수호하는 숭고한 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오늘 이 자리에 모이신 여러분의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한의약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한의혜민대상 수상자를 비롯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의학의 미래를 한의학이 개척할 수 있도록 가일층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특히 대한한의사협회 창립 124주년-한의신문 창간 55주년 기념식과 함께 열린 ‘2022 한의혜민대상 시상식’에서는 이병철 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장과 박순환 경기도한의사회 명예회장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 이병철 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장은 전라북도 산후건강관리에 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고, 치매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의 일부개정안을 발의함으로써 임산부의 산후건강 관리와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및 관리 분야에 한의약이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 박순환 경기도한의사회 명예회장은 대한한의사협회 회관건립사 발간 위원장과 역사편찬위원장 등을 맡아 한의사회관 건립 역사와 협회의 출범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역사를 올곧게 정리하는데 헌신해 왔다.
□ 황병천 한의혜민대상 심사위원장(대한한의사협회 수석부회장)은 심사평을 통해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에서 어느 정도 벗어나 일상생활을 되찾으면서 시도지부 한의사회는 물론 한의약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께서 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의료봉사와 연구 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고 설명하고 “한의혜민대상 후보에 오르신 분들 중에는 국민건강증진과 한의약 발전을 위해 수고해 주신 분들이 많았으나, 특별히 한의약과 한의사의 위상을 높이는데 공로가 큰 두 분을 공동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 올해로 12번째를 맞은 한의혜민대상은 한의학 분야의 연구 및 학술, 의료봉사, 사회참여 활동 등을 통해 한의계의 위상 제고와 한의학 발전에 공헌한 인사 및 단체를 발굴하여 수여하고자 제정되었으며, ▲한의학 발전을 위한 헌신 ▲국민건강증진에 대한 기여도 ▲사회적 인지도 등의 선정기준을 바탕으로 한의혜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평가 및 심사를 통하여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 지금까지 역대 수상자는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KOMSTA)(2011년), 대한여한의사회와 임일규 회원(2012년, 공동수상), 김홍경 회원과 신현수 회원(2013년, 공동수상), 국가재난의료지원단 한의진료팀(2014년),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한의진료단 TF팀(2015년), 청연한방병원(2016년), 윤지환 한약진흥재단 연구원(2017년), 대한스포츠한의학회(2018년), 척추신경추나의학회와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2019년, 공동수상), 코로나19 한의진료센터(2020년), 류봉하-김성수 대통령 한의사 주치의(2021년, 공동수상) 등이다.
□ 한편, 한의혜민대상 심사위원회는 한의약을 통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해 온 김성준 인천시의회 전의원, 김회근 서울광진구의회 전의원, 논산시보건소 코로나19 비대면 한의진료팀, 조길환 경남한의사회 70년사 편찬위원장, 신미숙 국회사무처 부속한의원 원장, 김수오 늘푸른경희한의원 원장에게 특별상을 수여했다.
□ 아울러 한의신문의 발전을 위해 기여해 온 한의사 기고자들과 한의약 산업체 관계자들에게 감사패를, 심사를 통해 선발된 한의과대학 및 한의학전문대학원생 3인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 올해로 창립 124주년을 맞이한 대한한의사협회는 1898년 대한의사총합소를 기원으로 하여 1952년 사단법인 대한한의사협회로 출범하였으며 국민 보건 향상과 사회 복지 증진, 한의학 발전 및 학술연구, 한의의료기관의 진료환경 개선 등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각종 사업, 국제학술교류 및 해외의료사업 등 한의학의 세계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또한 보건의약계 대표적인 정론직필 언론인 한의신문은 1967년 12월 30일 창간된 이래 지난 55년 동안 한의계 및 보건의약계 주요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해 왔으며, 한의약을 통한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다양한 정책 방향을 제시해 오고 있다.
■ 첨 부 : 대한한의사협회 창립 124주년-한의신문 창간 55주년 기념식 및 2022 한의혜민대상 시상식 관련 사진 5부.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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