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국회 부의장 “한의약은 자랑스런 민족문화유산” 주호영 원내대표 “한의난임치료, 체계적 지원을 기대” 우원식 위원장 “한의약은 인류의 미래의학이자 보물” 정춘숙 위원장 “투자와 지원하는 것을 아끼지 말아야” 나경원 부위원장 “한의약이 기여할 수 있는 부분 고민” 김민석 의원 “한의약, 어려움 겪는 질환들 해결해 줘” 전혜숙 의원 “국민의 한의학 사랑위해 힘껏 돕겠다” 서정숙 의원 “국민 건강을 위해 변함없이 기여바라” 최연숙 의원 “한의의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최영희 의원 “함께할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돕겠다” 강은미 의원 “한의학 위상과 가치가 더욱 높아지길”
지난 13일 개최된 ‘2022 혜민대상 시상식’에는 급박한 일정으로 인해 행사장에 참석하지 못한 많은 인사들이 동영상 축사를 통해 한의약의 발전과 육성 의지를 나타내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정우택 국회 부의장은 “우리의 자랑스러운 민족 문화유산인 한의약의 가치가 2023년, 새해에는 더욱 더 널리 퍼져나가기를 기원한다”면서 “국회 부의장으로서 우리나라 고유의 한의학 육성을 위한 법과 제도 개선에 적극 나설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최근 각 지자체에서 한의 난임지원 사업을 진행해 많은 난임 부부들에게 새 생명의 기쁨을 안겨줬다”면서 “앞으로도 한의 난임치료 지원 사업이 더욱 체계적으로 이뤄져 난임 부부들에게 큰 희망을 주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우원식 국회 예결산특별위원장은 “한의약은 수천 년의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으며, 지금은 현대의학과 접목해서 현대의학의 한계를 극복하는 우리 인류의 미래 의학이자 무한한 가치를 지닌 보물”이라고 말했다.
정춘숙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한의약을 과거의 낡은 문물로 취급할 것이 아니라 현시대와 접목하여 계속 연구하고 발전시켜 나아가야 할 훌륭한 유산으로 여겨야한다”면서 “큰 잠재력을 가진 한의약에 투자하고 지원하는 것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우리 아이의 건강, 산모의 건강, 어르신의 건강에 더하여 난임 치료 부분을 들여다볼 때, 앞으로 한의약이 기여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한의사 회원 여러분들과 더 많이 소통하면서 제가 할 수 있는 역할 확대에 대해서도 고민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은 “우리 국민들이 가장 많이 경험하는 가장 흔하게 어려움을 겪는 질환들을 지켜주고, 또 해결해 주고, 어려울 때 찾아가는 1차 의료기관으로써의 한의원, 한의사 선생님들께 국민과 함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전혜숙 국회 보건복지위원은 “보건복지부 조사에 따르면 환자의 90%가 한의 치료에 상당히 만족하고 있다고 한다”면서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한의학을 더욱 사랑할 수 있도록 저도 열심히 여러분을 돕겠다”고 강조했다.
서정숙 국회 보건복지위원은 “한의계의 혜민(惠民) 정신은 저의 의정활동 슬로건인 ‘전인 건강한 한국인’의 정신과 추구하는 가치는 같다”면서 “앞으로도 국민 건강을 위해 변함없이 기여하는 한의계가 되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연숙 국회 보건복지위원은 “한의학은 계승 발전시켜야 할 우리 고유의 전통의학이고 세계적인 의학으로 발전시켜야 할 우리나라의 소중한 자산”이라면서 “저도 국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한의의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영희 국회 보건복지위원은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전통의학인 한의학이 발전하고 계승되기 위한 각종 법과 정책 재건에 함께할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돕겠다”고 강조했다.
강은미 국회 보건복지위원은 “치료만큼이나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한의학은 고령화라는 변화된 조건 속에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면서 “오랜 역사 속에서 국민이 질병 치료와 건강증진에 기여해온 한의학의 위상과 가치가 더욱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