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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구한의사회, ‘국제평화마라톤대회’서 의료봉사 진행
  • 날짜 : 2023-10-10 (화) 16:56l
  • 조회 : 283

참가자 및 관계자, 주민 등 260여명에게 다양한 한의의료서비스 제공
김정국 회장 “한의약으로 구민건강 증진시키는데 앞장 설 것”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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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한의사회(회장 김정국)는 지난 9일 강남구 봉은사로(삼성1동 주민센터 앞)에서 진행된 ‘제20회 국제평화마라톤대회’에서 한의진료 부스를 운영, 참가자들의 건강 증진에 나섰다.


△풀코스(42.195㎞) △하프코스(21㎞) △10㎞ △5㎞ 등의 구간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마라톤대회에는 주한 미8군 사령부, 각국 대사관, 외국인, 동호회원 및 구민 등 6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번 대회의 참가비는 전쟁과 기아로 고통받는 지구촌 어린이들과 강남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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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남구한의사회에서는 진료부스 운영을 통해 달리기 후 근육통 및 경련이 일어난 참가자들은 물론 마라톤대회 참가자 및 관계자, 주민 등 260여 명에게 침 치료와 (불)부항 치료, 테이핑요법, 추나요법(수기치료), 한방파스 처치 등 다양한 한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치료와 함께 ‘면역 UP, 안심 UP’이라는 슬로건 아래 한의약적 건강 상담도 함께 진행해 건강 관리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등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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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김정국 회장은 “국제평화마라톤대회는 마라톤이라는 종목으로 자신의 건강을 돌보는 시민들의 축제의 장일 뿐 아리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구촌 어린이들과 지역주민을 돕는 뜻깊은 행사”라면서 “이같은 의미를 지닌 대회에 참여해 참가자들의 건강을 돌볼 수 있게 돼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앞으로 보다 다양한 행사의 의료봉사 활동을 물론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마련, 한의약을 통해 구민건강을 증진시키는데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며 “더불어 연휴기간임에도 진료부스에 참여해준 회원들과 한의대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한의진료부스에는 강남구한의사회 김정국 회장·최유행 수석부회장·홍성신 총무이사와 민유리 로하셀한의원장, 자생한방병원 김한결·하재준·왕연민 한의사 등의 진료진과 함께 경희대 한의과대학 조현주·박진호·김민성·성주원·우정현·임주연 학생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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