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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짜 : 2023-10-25 (수) 14:49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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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한의사회, ‘그린 중랑 페스티벌’서 응급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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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한의사회(회장 정유옹)는 지난 21, 22일 이틀간 면목체육공원에서 진행된 ‘제1회 그린 중랑 페스티벌’에서 응급부스를 운영,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의료지원에 나서는 한편 응급상황에서도 적극 활용될 수 있는 한의약의 우수성을 알렸다.


그린 중랑 페스티벌은 중랑구의 친환경적 생산과 소비, 자원순환 활동 등을 촉진하고 지역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을 조성하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주민 벼룩시장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이벤트들을 선보였다.


중랑구한의사회에서는 정유옹 회장과 강처럼 문화체육이사, 친절한 홍한의원 홍석민 대표원장·김현민/홍지우 부원장이 참여해 응급 부스 운영과 함께 건강상담 등을 진행했다.

 

또한 이날 진료 현장에는 서영교 국회의원과 임규호 서울시의원최은주 중랑구의원이 방문해 격려키도 했다.


이와 관련 홍석민 대표원장은 “지역주민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축제에 참가하게 돼 매우 즐거운 시간이 됐다”면서 “평소 축제에 참가할 때마다 한의원에서 어떤 치료를 하는지 모르는 주민들이 예상보다 많은데, 이러한 기회를 통해 한의원에서도 현대 진단기기를 활용하는 등 과학적으로 발전한 ‘현대 한의학’의 트렌드를 알릴 수 있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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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원장은 이어 “흔히들 응급 상황에서는 양방의료만 떠올리곤 하는데, 사실 야외 축제 같은 장소에서는 당장 최소한의 장비와 인력으로 치료해야 하기 때문에 오히려 한의사가 더욱 적합한 부분이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행사에서 운영되는 응급부스에 한의사의 배치가 확대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실제 이번 축제에서 자전거와 부딪친 관람객이 중랑구한의사회의 응급부스를 방문해 치료를 받고 돌아가는 등 실제 응급현장에서의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정유옹 회장은 “중랑구한의사회에서는 소외계층에 대한 정기적인 의료봉사 이외에도 지역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구민들도 좀 더 친밀한 한의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고 있다”면서 “개인의 시간을 반납하고 행사에 참여해주고 있는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적극적인 회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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