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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자료] 한의사협회, 의사 휴진일에 야간진료 나선다
  • 날짜 : 2024-06-13 (목) 13:51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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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8일 의사 파업,

양방 의원이 문을 닫았다면

근처 한의원·한방병원을 이용하세요!

 

한의사협회의료공백 따른 국민 불편 최소화 위해 총파업 당일

(6월 18야간진료 권고

근골격계 통증호흡기감염소화불량 등 의원급 외래 다빈도 질환 

대부분 한의원에서 진료 가능

 

□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가 양의계의 진료 총파업에 대비해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파업 당일(18전국 한의원과 한방병원의 야간진료를 추진한다.

 

□ 대한한의사협회는 양방의료계의 6월 18일 휴진으로 인해 국민들이 겪을 의료공백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6월 18일 전국 한의의료기관에 야간진료를 권고한다고 밝혔다(6월 13일 오전 현재야간진료 시행 참여 한의의료기관 약 700여 곳).

 

□ 야간진료에 참여하는 한의원과 한방병원들은 진료시간 연장을 통해 감기급체와 같은 다빈도 질환 등 일차진료를 포함한 한의진료는 물론응급환자 발생 시 효율적인 연계와 처치도 진행하게 된다.

 

□ 특히 2023년 상반기 통계에 따르면 양의계 외래 다빈도 질환 중 당뇨와 고혈압을 제외한 근골격계 질환(등 통증 등), 알러지 비염과 각종 호흡기 감염소화기 관련 질환들은 모두 한의원 역시 충분히 가능한 질환으로서 일차의료에서의 의료공백은 한의원을 통해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아래표 참고).

 

□ 대한한의사협회는 환자가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본적인 진료시간은 물론 야간까지 한의원과 한방병원에서 국민 여러분의 건강을 돌볼 것이라고 말하고 환자 발생 시 당황하지 말고 주변의 한의원과 한방병원에 내원하면 최상의 한의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이어 양의계가 향후 휴진 등 집단행동을 할 경우를 대비하여 정부는 한의원이 일차의료에서 보다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2023년 상반기 의과 외래 질병 소분류별 다발생 순위별 현황표>

순위

질환명

1

급성 기관지염

2

본태성(원발성고혈압

3

U07의 응급사용(코로나19 관련)

4

혈관운동성 및 알레르기성 비염

5

등통증

6

다발성 및 상세불명 부위의 급성 상기도감염

7

2형 당뇨병

8

위염 및 십이지장염

9

-식도역류병

10

급성 인두염

11

급성 편도염

12

급성 비인두염[감기]

 

    출처 : 2023년 상반기 건강보험 진료비통계지표-진료일 기준(치과 질환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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