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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약계층 한의진료 역량 강화 위해 ‘공동 협력’
  • 날짜 : 2024-11-19 (화) 13:07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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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온기를 전하는 한의사들, 업무협약 체결
김현호 대표이사 “지속가능한 의료모델 구축 등 미래지향적 협력 관계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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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7일(이하 ㈜7일)과 의료봉사단체 온기를 전하는 한의사들(이하 온전한)이 손을 맞잡고, 취약계층 한의진료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하베스트 플랫폼을 운영하는 ㈜7일(대표이사 김현호)과 온전한(단장 송은성)은 14일 취약계층의 한의진료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한의학적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앞으로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회적 책무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송은성 단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취약계층 진료를 위한 한의사의 전문성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한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현호 대표이사는 “한의학이야말로 의료봉사에 있어 큰 경쟁력을 가지는 의술이라 생각하며, 이러한 측면에서 이번 업무협약은 한의학의 사회적 가치를 확장하고, 지역사회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데 있어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한의사의 전문직업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이사는 이어 “이번 업무협약은 단순히 한의사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속가능한 의료모델 구축과 같은 미래지향적 협력 관계를 도모하는 데 의의가 있다”면서 “㈜7일과 온전한은 앞으로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한의학의 전문성과 사회적 가치를 실천으로 연결하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7일은 앞으로 온전한 단원들에게 고령 환자 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를 하베스트 플랫폼을 통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해당 교육은 온전한 의료진이 최신 학술 자료와 실무 역량을 바탕으로 더욱 전문적인 진료를 펼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취약계층 진료의 학술적 기반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온전한은 이번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맞춤형 한의 진료 모델을 개발하고, 관련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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