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베베한의원은 지난달 29일 경희대학교 노벨프로젝트에 3000만원의 발전기금을 추가로 전달, 한의약 연구와 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에 앞서 누베베한의원은 2018년 1억원, 2019년 1억2000만원, 2021년 1억원을 기부하는 등 현재까지 총 3억5000만원을 노벨프로젝트에 후원해 왔다.
이날 최가혜 누베베한의원 대표원장은 “한의약 연구의 발전은 단순히 학문적 성과를 넘어, 한의약 산업계 전반의 성장과도 직결된다고 믿는다”면서 “누베베한의원에서도 임상 현장에서 한의약의 표준화와 정량화는 물론 안전성과 유효성을 뒷받침하기 위한 지속적인 연구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집중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 원장은 “최근 전반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한의약 연구 및 발전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자 이번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발전기금 후원은 물론 다양한 협력을 통해 한의학이 더욱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원장은 이어 “누베베한의원은 앞으로도 한의학의 현대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며, 연구와 임상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