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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 이주민, 한의약으로 돕는다
  • 날짜 : 2024-12-09 (월) 11:07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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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한의사회, ‘2024 이주민 무료진료소 해단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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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한의사회(회장 박종흠)는 4일 ‘2024 이주민 무료진료소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주민 무료진료소는 이주민지원센터에 방문해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한의약 의료봉사를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 이주민 무료진료소 사업은 울산시한의사회와 북구한의사회 후원, 북구한의사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박종흠 북구한의사회장은 “한 해 동안 덥고 추운 날에도 매주 일요일 의료혜택에 소외된 이주민들에게 봉사를 참가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내년에도 많은 이웃들이 한의의료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양수 봉사단장(새날한의원장)은 “그동안 수고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이웃의 어려움을 한의학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열심히 나서겠다”고 말했다.

황명수 울산시한의사회장은 “한의진료를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외국인 노동자들을 돕고자 모인 회원들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울산시회는 한의봉사를 적극 지원할 것이며, 이를 통해 한의학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주민 무료진료소 사업은 매년 지속적인 의료봉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800여명의 환자들이 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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