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 창립 126주년, 한의신문 창간 57주년 축하 민병덕 의원 “한의학과 양의학 조화로 보건 강국 되길 바라” 염태영 의원 “제도적 뒷받침 통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길” 이강일 의원 “국민 건강 책임지는 산업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 정영훈 국장 “한의학의 과학화와 표준화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한동훈 대표, 이재명 대표, 나경원 의원 등 축전으로 축하 뜻 전달
민병덕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날 2024 한의혜민대상 시상식에 참여한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병을 고치는 의사가 되겠다는 꿈을 꿨었다”며 “병을 고치는 소의, 사람을 고치는 중의, 사회와 세상을 고치는 대의라는 동의보감의 철학을 접하며 대의를 실현하는 정치인이 되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말했다.
민 의원은 이어 “한의학은 우리나라의 오랜 전통에서 비롯된 자랑스러운 유산이며, 의학적 다양성을 인정하는 국가로서 큰 강점”이라며 “서로 다른 원리로 성립된 두 의학 체계가 조화를 이루며 세계적으로 뻗어나가는 보건 강국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염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또한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국적 모델로 자리잡은 수원시 난임지원사업은 물론 윤성찬 회장님의 리더십과 한의학 발전을 위한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한의학이 최소한의 예우를 받으며 의료계에서 더욱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염 의원은 또 “내년에는 제도적 뒷받침을 통해 한의학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기원하며, 대한한의사협회의 건승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이와함께 이강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어려서부터 한의학과 밀접한 환경에서 자라며 친근감을 느껴왔다”며 “한의학의 소중함을 체감한 만큼, 발전을 위한 길에 미약하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어 “대한한의사협회가 앞으로도 대한민국 사회에서 큰 축을 담당하는 산업군으로 자리잡으며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영훈 한의약정책관(보건복지부)
이어 정영훈 한의약정책관은 “대한한의사협회 창립 126주년과 한의신문 창간 5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참석해 주신 의원님들과 귀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한의약 발전에 기여해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이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며 한의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했다.
정 정책관은 “한의학은 우리나라 전통의학으로서 세계 의학으로 발전시켜야 할 가치가 있다”며 “정부는 한의약의 과학화와 표준화를 통해 국민이 요구하는 신뢰받는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장성 확대와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글로벌 전통의약 시장에서 한의학이 높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제4차 한의약 육성 종합계획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국민 건강 증진과 한의학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진용 원장(한국한의학연구원)
또한 이진용 원장은 “동의보감이 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지 15주년을 맞아, 한의학의 과학화와 표준화를 통해 세계적 의학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며 “한의학연구원이 지속적인 연구와 지원을 통해 한의계의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어 “정부 지원 예산이 여전히 부족한 현실이지만, 국회와 협력해 더 많은 예산 확보로 한의학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제수 원장(한의약진흥원장 직무대행)
이와 더불어 신제수 원장은 “한의학이 세계보건기구(WHO)의 전통의약기본전략계획과 맞물려 글로벌 전통의학 분야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됐다”며 “한의약이 더 나은 발전을 이루고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신 원장은 이어 “한국 내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한의약이 발전하고, 양의계와 협치가 이뤄져 상호 협력해 모든 국민들의 병을 낫게하고 좀 더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동훈 대표(국민의힘)
2024 한의혜민대상 시상식을 맞이해 축전을 보내온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평소 국민 건강증진과 한의약 발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대한한의사협회의 모든 여러분께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특히 한의약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오늘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되신 모든 여러분께 각별한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한 대표는 “올바른 한의약 정보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시는 한의계 대표 언론 <한의신문>의 모든 언론인·임직원 여러분께도 건승과 행운을 기원한다”며 “한의계의 지속적인 발전과 새로운 도약의 여정에서 항상 여러분의 동반자로서 함께 하며 제게 주어진 사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표(더불어민주당)
또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한의학의 발전과 국민의 건강을 위해 창립 이후 126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주신 점 감사드린다”며 “민족의학으로 한국을 빛내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의학의 큰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100년을 내다보는 한의학이 국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이끌어주시기 바란다”며 “더불어민주당은 한의학의 발전과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나경원 의원(국민의힘)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도 축전을 통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신 윤성찬 회장님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과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오늘 수상하시는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여러분의 헌신적인 연구와 노력이 있었기에 한의학이 발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나 의원은 “우리 한의학은 그동안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역할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한의학이 되기를 기원하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건승을 축원한다”고 밝혔다.
장종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영상 축사를 보내온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의학은 오랜 역사를 가진 전통 치료 방법으로 국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해 왔다”며 “한의학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수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이어 “한의학이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수 있도록 저도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국민의 삶에 가까이 다가가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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