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 ‘2024회계연도 정기감사’ 개최 최문석·장준혁 감사, 45대 집행부 회무 추진 현황 점검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이하 한의협) 최문석·장준혁 감사는 13일과 15일 이틀간 한의협회관 대강당에서 ‘2024회계연도 정기감사’를 개최, 집행부의 회무 및 재무 등 전반에 걸친 현황을 점검했다.
13일 진행된 정기감사 개회식에서 최문석 감사는 “이번 정기감사는 한 해 동안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를 살펴보고, 문제점이 있다면 되짚어보는 한편 앞으로의 사업계획을 어떻게 수립할 것인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감사는 집행부의 적이 아니라 좀 더 잘 될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입장인 만큼 쓴소리를 하더라도 양해 부탁드리며, 올해 사업계획을 잘 수립해 대의원총회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장준혁 감사는 “정기감사는 모든 회원들을 대신해 그동안 진행됐던 회무를 되짚어보는 것으로,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바로 잡고, 잘한 부분에 대해서는 더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정기감사 준비에 수고해주신 모든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원활한 감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윤성찬 회장은 “새로운 집행진이 출범한 첫 해였기 때문에 여러 가지 부족하고 미흡한 점들이 있겠지만, 이번 정기감사를 통해 잘 점검해 주시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 제언해 주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잘 수용토록 하겠다”며 “2025회계연도에는 이전 회계연도보다 더 나은,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회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정기감사는 13일에는 △정책전문위원 △한의약정책연구원 △한의신문 편집국 △의약무정책국(약무) △총무비서팀(의성허준기념사업회) △재무팀에 대해, 또한 15일엔 △학술국제정책국 △법무국 △보험정책국 △의약무정책국(의무) △기획홍보국 △전산팀, 정보통신사업팀 등에 대한 주요 회무 결과 및 관련 예산 집행 내역을 세심히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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