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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로구한의사회, 피어나는 봄꽃처럼 따뜻한 봉사활동
  • 날짜 : 2025-02-27 (목) 14:43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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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좋아연예인봉사단과 함께 생활필수품·한방파스 등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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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한의사회(회장 홍인기)가 27일 구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오케이좋아연예인봉사단’과 봉사활동 발대식을 열고, 지역 내 고령자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구로구한의사회는 약 200만원 상당의 한방파스와 쌍화탕을 준비해 지역 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연예인봉사단도 생활필수품을 마련해 함께 배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행사에는 홍인기 회장(홍익한의원)·권태식 원장(구로한의원) 등 구로구한의사회 운영위원회 위원이 참석했으며, 연예인봉사단에서는 신창석 감독을 비롯해 약 40여명의 연예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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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가람한의원, 강한의원, 개봉한의원, 경인경희한의원, 고려한의원, 구로한의원, 나비에스한의원, 동명한의원, 동의보감한의원, 수한의원, 전동주한의원, 청아한의원, 홍익한의원 등 구로구한의사회 소속 한의원과 ㈜경정나라가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아 물품을 마련했다. 이들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발대식 후 구로구한의사회 회원들과 연예인들은 조를 나눠 가가호호 직접 방문하며 이웃들과 소통했다. 특히 홍인기 회장은 직접 방문 진료를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후원 물품을 손수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봉사에 나섰다.

구로구한의사회는 지난 40년간 지속적으로 한의진료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의료 복지를 위해 힘써왔다. 현재는 구로구보건소와 협력해 만65세 이상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한의진료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진료는 구로구보건소에서 발급한 쿠폰을 소지한 대상자에 한해 제공되며, 비용은 의료기관이 부담한 뒤 건강보험공단에 청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홍인기 회장은 “구로구 이웃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한의 의료 지원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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