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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세 이상 10명 중 7명 한의의료 이용 ‘경험’ (원문링크)
  • 날짜 : 2025-04-02 (수) 10:16l
  • 조회 : 22

일반국민·이용자 모두 한의의료에 대한 만족도 높게 나타나
한의의료 이용목적은 ‘질환치료’가 93.9%로 가장 높아
보건복지부, ‘2024년 한방의료이용 실태조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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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가 지난달 31일 한의의료 수요, 이용행태, 만족도, 한의약에 대한 인식 등에 대해 조사한 ‘2024년 한방의료이용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한방의료이용 실태조사’는 통계법 제18조에 따른 국가승인 통계로, 2008년부터 3년 주기로 실시하던 것을 빠르게 변화하는 정책 여건에 대응하고자 2020년부터는 매 2년으로 조사 주기를 단축해 2008년부터 2024년까지 총 7차례 실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19세 이상의 일반국민과 한의의료 이용자(외래환자,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방문·면접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조사 결과는 한의약 정책 수립 및 발전을 뒷받침할 수 있는 기초 통계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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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의료 선택 이유 ‘치료효과 좋아서’

2024년 한의의료이용 실태조사의 주요 결과에 따르면 일반국민의 경우 한의의료를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국민은 67.3%로 나타났으며, 최근 이용 시기는 ‘1년 이내(33.6%)’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선택이유로는 ‘치료효과가 좋아서(42.5%)’, ‘질환에 특화된 진료를 해서(16.0%)’, ‘부작용이 적어서(11.6%)’ 등의 순이었다.

특히 한의의료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79.5%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의료기관 종사자의 진료 태도 △한의의료기관의 시설환경 △치료결과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비중을 자치했다.

또한 이용목적은 ‘질환치료’가 93.9%로 가장 높았으며, 세부 질환으로는 ‘등통증·디스크·관절염 등 근골격계통(73.9%)’, ‘염좌·열상 등 손상, 중독 및 외인(39.6%)’, ‘소화계통(8.7%)’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자녀가 한의의료를 이용한 경험은 11.7%로, 2022년 9.8%과 비교해 소폭 상승했으며, 만족도는 79.9%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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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의 한의의료 이용 목적 ‘질환치료’ 1순위

이용자(외래·입원 환자)가 한의의료를 이용하고 있는 이유로는 ‘질환치료(외래환자 86.6%·입원환자 67.5%)’를 우선으로 꼽았으며, 다음으로 ‘교통사고 치료(외래환자 11.2%·입원환자 30.3%)’ 순이었다.

또한 한의의료 이용의 주된 질환으로는 모든 이용자에서 ‘근골격계통(외래환자 68.9%·입원환자 56.8%)’이 가장 높았다.

만족도의 경우 외래환자 86.3%, 입원환자 76.5%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치료효과’에 대한 만족도는 높은 반면 ‘진료비’는 상대적으로 낮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의의료 서비스를 이용하기 전 동일한 증상으로 의원, 병원을 이용한 경험은 외래환자 50.1%, 입원환자 43.0%로 ‘22년 조사 대비 모두 높게 나타났다.

이용자의 한의의료 이용 목적 질환치료’ 1순위


이용자(외래·입원 환자)가 한의의료를 이용하고 있는 이유로는 질환치료(외래환자 86.6%·입원환자 67.5%)’를 우선으로 꼽았으며다음으로 교통사고 치료(외래환자 11.2%·입원환자 30.3%)’ 순이었다.

 

또한 한의의료 이용의 주된 질환으로는 모든 이용자에서 근골격계통(외래환자 68.9%·입원환자 56.8%)’이 가장 높았다.

 

만족도의 경우 외래환자 86.3%, 입원환자 76.5%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치료효과에 대한 만족도는 높은 반면 진료비는 상대적으로 낮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의의료 서비스를 이용하기 전 동일한 증상으로 의원병원을 이용한 경험은 외래환자 50.1%, 입원환자 43.0%로 ‘22년 조사 대비 모두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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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국민 70% 이상 한약재 ‘안전’


한의의료의 인식에 대한 조사 중 비용에 대해서는 일반국민과 이용자 모두 50% 이상이 ‘보통’이라고 생각했으며, 특히 이용자의 경우 ‘비싸다(외래환자 9.7%p↓·입원환자 15.4%p↓)’는 응답이 ‘22년도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한약재 안전과 관련해서는 일반국민의 70% 이상은 한의의료기관에서 취급하는 한약재가 ‘안전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한약재가 안전하다는 인식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한의 의료서비스를 알고 있는 국민은 11.0%로 그중 27.9%가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이용자의 만족도는 77.2%로 높은 편이었다.


향후 의료서비스 필요시 한의의료를 이용할 의향에 관해서는 일반국민 75.8%, 외래환자 94.5%, 입원환자 92.8%가 ‘이용할 생각 있음’으로 응답했으며, 일반국민 78.4%, 외래환자 90.7%, 입원환자 85.2%가 향후 ‘한약 복용 생각 있다’고 답했다.


한의의료 개선사항 1순위 ‘보험급여 적용 확대’


한의의료의 개선사항으로는 일반국민, 외래환자, 입원환자 모두 ‘보험급여 적용 확대’를 1순위로 꼽았으며, 2순위로는 외래환자와 입원환자가 ‘의과와의 원활한 협진’, 일반국민은 ‘한약재의 안전성 확보’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특히 비급여 치료법 중 일반국민과 입원환자는 ‘첩약’이 우선 급여화가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외래환자는 ‘한약제제’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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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의 향후 추진 계획은?


한편 보건복지부는 이번 한의의료이용 실태조사를 통해 확인된 이용 경험과 인식에 대한 분석, 소비자의 변화된 욕구, 한의약 관련 정책 체감도 등을 토대로 ‘제5차 한의약 육성발전 종합계획(2026~2030)’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한의약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주요 지원 정책들을 강화해 지속 추진한다.


아울러 한의약 건강보험 적용에 대한 높은 국민적 요구를 반영해 ‘첩약 건강 보험 적용 시범사업’을 추진(2024.4 ~ 2026.12)하고 있으며, 의과와의 원활한 협진을 위한 한·의 협진 시범사업(1~4단계)을 통해 한·양의 치료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한의약 건강돌봄 사업의 지역 내 돌봄서비스 다직종(한의사, 의사, 사회복지사 등)협력 모델을 발굴·확산하고, 지자체 맞춤형 컨설팅 및 교육 등을 통한 사업 기반을 강화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를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초저출생 극복을 위해 여성난임에 대한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 한의 난임치료사업 모니터링 및 지원체계 구축, 사업 성과 공유 및 확산 등 정부의 한의약 난임치료 역할을 강화한다.


정영훈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관은 “이번 조사를 통해 국민들의 한의의료 이용에 대한 다양한 욕구, 특히 한·의 협진 시스템 구축에 대한 요구사항을 파악할 수 있었다”면서 “5단계 한·의 협진 시범사업이 2025년 2분기 중에 시작되며, 국민들이 한·의 협진 시스템을 건강보험 제도 안에서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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