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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천하에 드러난 구당 김남수씨의 거짓말, 주간동아 “의술과 도덕성 잇단 의혹에 답 내놓아야” 커버스토리 보도 면허 및 침구술 습득과정-유명인 치료진실 □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는 주간동아(756호, 2010년 10월12일판)가 제기한 구당 김남수씨에 대한 각종 의혹에 대해 “이제는 정말로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 주간동아는 756호에서 ‘화타 신화의 진실, 구당 선생 미스터리’라는 제목의 커버스토리를 18쪽에 걸쳐 자세히 보도했다. □ 주간동아는 지금까지 각종 언론에서 보도한 내용과 구당 김남수씨가 저술한 서적 등을 인용하며 ▲구당 김남수씨가 해방 전까지 고향을 떠나지 않았는데 1943년에 함경북도에 가서 면허를 취득했다고 한 점 ▲1915년으로 알려진 출생년도와 족보에 기재돼 있는 출생년도(1922년)가 다른 점 ▲열한 살 때 선친에게 침술을 배웠다고 했으나 구당 김남수씨가 태어났다고 주장한 1915년에 선친이 작고한 점 등을 지적했다. □ 또한 ▲김영삼 전 대통령, 장준하 선생, 박태환 선수를 완치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가족들이나 주변에서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하고 있는 점 ▲영화배우 장진영씨에게 위암 치료를 시술해 큰 효과를 봤다고 주장하나, 병원 건강진단종합소견과 차이가 있는 점 ▲침과 뜸으로 암과 에이즈, 사스를 치료한다고 말하고 있으나 과학적 검증이 없다는 점 등도 의혹으로 제기했다. □ 이밖에도 ▲구당 김남수씨가 회장으로 있는 뜸사랑 산하 정통침뜸교육원에서 초급반 55만원, 중급반 65만원, 고급반 120만원의 수강료를 받고 있으며, 총 163억 원 영리취득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고 검찰에 송치 중인 점도 소개했다. □ 이와 관련하여 대한한의사협회는 “한의계가 제기해 왔던 구당 김남수씨에 대한 각종 의혹과 거짓말이 만천하에 공개된 만큼 이에 대한 정확한 조사와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며 “이제라도 구당 김남수씨는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히고 국민들께 백배사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아울러 “특히 현재 북부지검에 송치돼 있는 163억 원 영리 취득 혐의에 대한 즉각적인 수사재개와 더불어 불법 무면허 의료의 피해자를 양산하고 선량한 시민을 범법자로 만드는 뜸사랑의 불법 강의와 실습, 불법 민간자격의 남발 등 무면허 의료행위 조장에 대해 관계 당국에서는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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