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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자료]2만 한의사, 2012년 2월 19일 한자리에 모인다!!!
  • 날짜 : 2011-11-29 (화) 10:09l
  • 조회 : 2,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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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
(www.akom.org)
자료배포일
2011. 11. 2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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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 한의사, 2012년 2월 19일 한자리에 모인다!!!
‘전국한의사대회’개최…회원 결속력 강화 통한 한의약 발전’모색
11월 27일 전국이사 및 분회장 연석회의 개최…대회 성공 위한‘결의문’채택
 
□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는 지난 11월 27일(日) 협회 5층 대강당에서 ‘2011년도 전국이사 및 분회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내년 2월 19일에 열릴 예정인 ‘(가칭)전국한의사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결의했다.
 
□ 또한 ‘전국한의사대회’를 통해 회원 간의 결속력 강화와 한의학의 미래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한의학 부흥 및 도약의 계기를 마련키로 다짐하고 관련 결의문을 채택했다.
 
□ 대한한의사협회 중앙회 임직원을 비롯하여 16개 시도지부 회장, 전국 분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2011년도 전국이사 및 분회장 연석회의’에서는 지난 2010회계연도와 2011회계연도 1․2분기 동안 실시된 각 분야별 회무 추진 사항을 돌아보고, 향후 협회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주요 회무 및 현안 등에 대한 토의 및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 특히 내년 2월 19일(日)에 개최 예정인 전국한의사대회의 취지 및 목적, 개최 필요성 등을 논의하고 한의학의 새로운 도약과 부흥을 위해 한의계 내부 회원의 결속력 강화가 매우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 이에 전국한의사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한의계 관련 구성원이 최대한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키로 했으며, 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박상흠) 및 준비위원회(위원장 최문석)를 구성해 추진하기로 했다.
 
□ 이와 관련 대한한의사협회 김정곤 회장은 “이제 한의계는 하나로 결집된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한의약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나아가 접근성 및 대중성을 제고함으로써 제2의 한의약 부흥과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며 “내년 2월에 개최될 예정인 전국한의사대회는 우리 한의계의 역량과 대동단결된 힘을 모아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매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 또한 김정곤 회장은 “전국한의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오늘 참석해 주신 전국이사님들과 분회 회장님들 그리고 모든 회원 여러분들의 지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국한의사대회를 시발점으로 회원 여러분들과의 소통 및 결속력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 많은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이날 연석회의에 참석한 대한한의사협회 전국이사 및 분회장들은 결의문을 통해 △일부 불순세력들의 한의약 폄훼 및 비방 규탄 △불법무자격자 처단 및 뜸시술 자율화 법안 등 즉각 폐기 △한방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방안의 조속한 시행 △허위과장광고로 국민들 현혹하는 식품의 무분별한 유통 및 판매 단속 등을 촉구하고, ‘전국한의사대회’에 적극적인 협력과 동참을 다짐했으며, 구당 김남수씨의 뜸시술 기소유예처분 취소 결정을 내린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서도 채택했다.
 
■ 별첨 : 대한한의사협회 전국이사 및 분회장연석회의 결의문 1부.
2011년도 전국이사 및 분회장 연석회의 개최 관련 사진 2부. 끝.
 
 
결 의 문
 
대동단결, 하나의 힘으로 한의약 발전 앞당기자!!!
 
우리 대한한의사협회 전국이사 및 분회장들은 우리민족의 위대한 유산이자 세계적으로 뛰어난 예방 및 치료효과를 인정받고 있는 한의약에 대한 계승․발전과, 한의약을 통한 국민건강증진에 보다 많은 기여를 하기 위한 시발점인 ‘전국한의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오늘 이 자리에 모였다.
 
현재, 우리 한의약계는 정부당국의 양방 편향적인 정책추진과 턱없이 부족한 한방건강보험 보장성 문제, 아직도 암암리에 기승을 부리고 있는 불법무자격자들과 마치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국민들을 현혹하고 있는 일부 건강기능식품의 무책임한 판매 등으로 크나큰 곤경에 빠져있다.
 
따라서. 우리 대한한의사협회 전국이사 및 분회장들은 의료인의 한 사람으로서 국민의 하나뿐인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건강을 증진한다는 숭고한 사명을 완수하고, 한의약의 정통성을 재정립함으로써 한의약 발전과 세계화의 초석을 마련한다는 결연한 의지로 아래와 같이 결의한다.
 
하나. 일부 양의사를 비롯한 불순세력들의 한의약 폄훼 및 비방을 단호히
배격하며, 양의사 불법 침시술의 신의료기술 등재 음모를 강력히 규탄한다!
 
하나. 불법무자격자들을 발본색원하여 처단하고, 뜸시술 자율화 법안 등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각종 법안을 즉각 폐기하라!
 
하나. 정부는 한방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로 한방의료기관을 이용하는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여 조속히 시행하라!
 
하나. 의약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허위․과장광고로 국민들을 현혹하는 식품의
무분별한 유통 및 판매를 국민건강을 위하여 철저히 단속하라!
 
이에, 대한한의사협회 전국이사 및 분회장 일동은 이 모든 사항을 실현하고, 한의사들의 결집된 역량으로 한의약 발전과 세계화를 이루기 위하여 2012년 2월 19일로 예정된 ‘전국한의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적극 협력하고 동참한다.
 
2011년 11월 27일
 
대한한의사협회 전국이사 및 분회장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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