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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준비 안된 원격진료 허용, 반대”
‘대형의료기관 환자쏠림-의료 상업화-대면진료 중요성 간과’등 부작용 우려
한의협“국민건강 위해 재고되야…일부 언론보도처럼 의사협회와 공조한 것 아니다”
□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가 보건의료단체와 협의 없이 준비 안된 원격진료를 허용하는 것은 국민건강에 위해를 끼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원격진료 입법예고에 대한 반대입장을 밝혔다.
□ 대한한의사협회는 “정부가 입법예고한 것처럼 원격진료가 허용된다면 시스템을 갖춘 대형의료기관에 환자쏠림현상이 일어나 의료체계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1차 의료기관들의 타격이 예상되며, 이는 국민들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하고 “또한 완벽하게 검증이 되지 않은 원격진료 시행은 의료의 상업화를 초래할 수 있고, 대면진료의 중요성도 간과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 대한한의사협회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생명보호,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하는 정부가 보건의료단체와 충분한 협의 없이 졸속적으로 원격진료를 강행한다면 많은 부작용이 발생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지금이라도 입법예고된 원격진료 문제는 재고되어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 또한 대한한의사협회는 ‘대한한의사협회가 원격진료 반대에 대한의사협회와 공조했다(공조키로 했다)’는 일부 언론보도내용과 관련하여 “대한한의사협회의 원격진료 허용 반대의견은 본 협회의 결정이며, 이와 관련하여 대한의사협회와 공조한적도 공조할 의사도 전혀 없다”고 밝혔다.
□ 이어 대한한의사협회는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정책에 보건의료계가 뜻을 같이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모든 일에는 협의와 절차가 중요하며, 사전에 충분한 논의가 전제되어야 마땅하다”며 “앞으로 대한의사협회는 마치 본 협회가 본인들의 뜻에 동조하는 것처럼 오인할 소지의 내용의 언론보도자료 배포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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