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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뿔났다!!!
‘항의 방문 및 시위’가져
- 복지부, 양의사협회 반대한다며 해당 추진위원회에 한의협 참관조차 금지시켜… 10월 26일, 추진위원회 개최장소인 세종호텔 항의 방문 및 시위 진행
- 국민건강증진 위하여 한의사 포함한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 활용한 일차의료 시스템 구축이 합당…하루빨리 양방 편중의 정책에서 벗어나야
□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10월 26일 오전 10시, 세종호텔에서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에서 완전배제 되고 관련 추진위원회 회의 참관마저도 양의사들의 반대로 무산된 것에 항의하는 시위를 가졌다.
□ 이 날 세종호텔 3층 세종홀에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가 개최됐다. 당초 대한한의사협회는 추진위원회 회의에 참관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보건복지부의 갑작스러운 금지 통보로 참석이 무산됐다.
□ 당초 보건복지부는 지난 9월 7일, 대한한의사협회 관계자의 향후 추진위원회 배석을 허용키로 하고 10월 10일에는 이 같은 사실을 재확인까지 했으나, 한의사의 참석을 극렬히 반대하는 양의사들의 압력에 결국 참관금지 통보를 하게 된 것이다.
□ 항의 시위에 참여한 김경호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은 “우리나라에서 포괄적 일차의료의 강화는 매우 중요하며, 한의사와 치과의사, 간호사, 약사 등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일치의료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한다”며 “그러나 아직도 양방 편중의, 양방 중심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우리의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 김경호 부회장은 “양방만으로는 포괄적 만성질환 관리를 할 수 없으며, 이는 지난 5년간 진행됐던 당뇨·고혈압 등록관리 사업의 실패로 여실히 드러났다”고 말하고 “보건복지부의 양방 눈치 보기는 변함이 없으며, 특히 국정감사에서 한의사의 참여를 확대하겠다는 장관의 발언에도 불구하고 오늘 한의계의 추진위원회 참관금지 통보를 한 것은 이 같은 사실을 뒷받침 해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주장했다.
□ 이어 김경호 부회장은 “한의사들은 전국적으로 1만 4000여 곳 이상의 한의원을 개원하고 있으며, 한의사의 90% 이상이 지역사회 주치의 제도를 찬성하고 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뜻을 밝히고 있다”며 “한의약은 이미 다양한 학술논문과 연구결과 등을 통하여 고혈압과 당뇨 등 환자의 건강관리에 효과적이라는 것이 입증됐으며, 이 같은 한의약을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에 활용하지 않는 것은 보건복지부의 명백한 직무유기”라고 강조했다.
□ 한편 이 날 항의 방문 및 집회에는 대한한의사협회 방대건 수석부회장과 김경호 부회장, 김계진 총무이사, 이승준 법제이사, 고동균 의무이사, 박종훈 보험이사, 이은경 약무이사, 정준희 약무이사를 비롯한 임원들과 한의사회원, 협회 직원 등 50여명이 참가했다.
■ 첨 부 :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추진위원회’ 항의 및 시위 관련사진 3부. 끝.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추진위원회’ 항의 및 시위 사진 (1)>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추진위원회’ 항의 및 시위 사진 (2)>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추진위원회’ 항의 및 시위 사진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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